나도 중국어를 배우는중이긴한데 한자문화권 국가들은 그래도 한자의 형태에 익숙하고 어릴때부터 교육을 받기도 했고 (나 어릴때까지만해도 부모님들이 한자교육 꼭 시키던 세대) 한자단어도 많고 그러니까 한자에 친숙하잖아 기본적인 것들 다 알고 원리도 알고.. 중국어 한자도 간체랑 번체랑 많이 다르긴 하지만 짐작하면서 할수있는게 많단말이지?
근데 서양권 외국인들은 진짜 태어나서 한번도 한자를 접해보거나 교육을 받거나 한적도 없고 한자 형태에 대한 이해도도 없는 상태에서 첨부터 시작해서 한자 익히고 쓰는거 너무 대단하고 신기해보이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중국어뿐만아니라 그 파비앙인가 프랑스인도 한국에 살면서 한자를 알아야 더 한국어를 잘할수있을거같다면서 한자급수 따려고 공부하던데 그게 넘 신기했음...
로마자쓰는 나라들(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런거) 우리가 당연히 알파벳을 다 아니까 글을 못읽을 뿐이지 문자 자체가 낯선건 아니잖아 근데 한자는 되게 낯설거같은디.. 신기
아무튼 그렇다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