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아빠땜에 미치겠는 후기
1,303 13
2021.06.18 15:36
1,303 13
우리아빠는 경상도에서 나고 자란 경상도 사나이지만
애정 표현을 무지하게 많이 하심
엄마가 얼마전에 눈썹, 아이라인 문신을 하셨는데 그걸 본 아빠가
"○○아(엄마이름부름), 이 가시나야 니때매 내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다."라고 함.
울엄마 저런말 들으면 경기하면서 짜증내는데 역시나 짜증냈더니
아빠는 또 "이쁜거 믿고 짜증 좀 고만내라"라고 함
저녁먹는 중이었는데 그자리에 있었던 혈육이 자기 귀 씻고 싶었다고 하면서 나한테도 말해줌.
전해 듣는 내 귀도 씻고 싶다...
아빠 진짜 어디가서 멘트 배워오시나ㅠㅠㅠㅠㅠㅠ
닭살돋음. 손주도 있는 60다된 할매할배가 징그러브ㅠㅠ
근데 내 남편이 나이들어서도 저러면 난 넘 좋을거 같다ㅋㅋㅋㅋㅋ
지금 예쁘다 해주는거 언제까지 해주는지 지켜봐야지😳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X 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슬림 핏! 무중력 선! ‘비타 드롭 선퀴드’ 체험 이벤트 374 04.27 67,19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84,66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07,32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08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06,59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68,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011 그외 카시트 거부 아가 조언 좀 해줘 9 03:32 121
179010 그외 이정도 마음으로 결혼해도되는건지 의심되는 초기... 15 01:09 617
179009 그외 카톡으로 용건을 말하지않고 이름만 부르는 사람들이 짜증나는 초기 31 00:07 678
179008 그외 썸 탈때 무슨 얘기 해야 하는지 궁금한 후기 2 05.02 188
179007 그외 홍콩친구들한테 선물 뭐줄지 추천받는 후기 8 05.02 166
179006 그외 취미가 뭐냐 좋아하는게 뭐냐 물어보면 답하기 힘든중기 10 05.02 426
179005 그외 남자 ENFJ와 ESFJ의 차이점이 궁금한 중기 5 05.02 285
179004 그외 나이먹으면서 쌍커풀라인 생겼는데 수술할지말지 고민인중기 1 05.02 162
179003 그외 쌍커풀 인에서 아웃으로 라인 바뀐덬들 있어?(수술말고) 3 05.02 198
179002 그외 주류 의견이 아닐 때가 많은 중기 13 05.02 727
179001 그외 키링이 넘 귀여운 후기(해치와소울프렌즈) 5 05.02 712
179000 그외 내가 성실한지 게으른지 모르겠는 중기 2 05.02 301
178999 그외 직장에서 의미없는 티타임이 싫은 중기.. 5 05.02 691
178998 그외 아기는 너무 예쁜데 반복작업이 힘들어 10 05.02 880
178997 그외 날 일 못한다고 생각하고 못 믿는 상사 때문에 너무 힘든 중기 30 05.02 1,074
178996 그외 취직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저녁만 되면 불안해져 5 05.02 584
178995 그외 간단한 디자인 수정 해주는 사이트가 있는지 가격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한 후기 2 05.02 268
178994 그외 초음파, 피검사도 이상소견 없는데 생리를 안할 수가 있는지 궁금한 중기 13 05.02 701
178993 음악/공연 그림 그리는 사람이 음악을 듣고 치유된 후기 2 05.02 209
178992 그외 자라 사이즈 ㄹㅇ 킹받게 하는것 같은 중기 10 05.02 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