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10대 때 교정하고 10대 때 끝냈어
소위 입툭튀여서 치아 4개 빼고 발치교정함
교정 끝나고 유지장치 1년 조금 넘게 했어(투명유지장치)
그 후에 유지 장치를 귀찮아서 안했더니 어금니랑 송곳니 사이가 조금 벌어졌고... 다시 병원가서 유지장치 맞춤
그리고 그상태로 1년 정도 더 하다가 더이상 치아가 안 움직이는 것 같아서 지금 4년 넘게 유지장치 안하고 있어...
치아는 그 후에 움직임 없는 것 같고... 내가 교정 전에는 엄청난 입툭튀인에 지금은 입 넣어서 괜찮아
유지장치 오래 안하기는 했는데... 그대로야
유지장치 안한것도 그 후에 치과를 안 간 것도 임선(치과에서 이제 안와더 된다고(?)함ㅋㅋㅋㅋ)
치아가 안쪽에 살짝 벌어진게 아쉽기는 한데, 남들한테 보이는 것도 아니고 많이 벌어진 것도 아니라서 나는 그냥 살려고 하거든
치아가 지금 제자리에 그대로 있기도 하고 갑자기 이제와서 유지장치 맞춰서 다시 끼기도 귀찮고

교정 끝나고 유지장치 안하고 그냥 사는 덬들 있니? 갑자기 나 같은 덬들이 있는지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