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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진상 썰 (스압주의)

무명의 더쿠 | 11-11 | 조회 수 6714

http://theqoo.net/review/174164781 << 이 글 썼던 알바더쿠


저 글 먼저 읽고서 비교해보는 것도 괜찮아


이번엔 길다면 긴 진상 썰을 써볼까 해

엄... 문장에 들어간 단어들이 다소 거칠어...


그리고 극히 내 주관적으로 쓴 글이라 다소 갸우뚱??

하는 더쿠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





1. 나는 욕심쟁이다



내가 일하는 매장은 정량보다 20~30그람 더 줘 (쩔지??)


사장님이 여긴 로드샾이라 단골 만들어야 한다면서 그렇게 퍼주도록 교육 받았는데

직영점은 딱 정량대로 주도록 교육 받는다 하더라


그런데 어느 날... 어느 아줌마 매장 컴인


주문하는 중간에도 많이 달라하고 퍼대는 순간에도 내 손 보며 꾺꾺꾺꾺 눌러 담으라 하고

결국 정량보다 50그람 더 줬거든??


근데 이 아줌마 왈


"얼마나 더 줬어요?" 라며 꼬치꼬치 캐묻더라

"아, 50그람 더 드렸어요~" 이랬더니

"아 거 좀 더 줘요!!" 나덬 당황..한거 눈치채고 사장님이 바꿔서

"아, 네, 알겠습니다..ㅎ" 이러면서 더 펐어, 정량보다 80그람 많았지


이 썅년(미안, 이 단어밖에 생각이 안나) 왈


"아 거 백그람 더 줘요!!!!"


......나덬과 사장님 잠시 당황했는데 결국 사장님 더 퍼주더라

그런데도 똥씹은 표정지으며 매장 나갔음


나덬 어이가 털리고 사장님도 씁쓸한 표정 지으며 엔딩...


아저씨들도 많이 달라는 멘트는 많이 하지만 얼마나 더 줬냐며

꼬치꼬치 캐묻진 않는데 아줌마들은 묻는 경우가 제법 많음

(이게 애매한 차이인데 그냥 물어보는게 아니라 되게 기분 나쁘게 묻는?? 그런 말투)


그럴때마다 아이스크림 한두스푼 더 쳐먹고 얼마나 오래살라고

이게 뭔 불로장생 묘약인가?? 그런 기분 들더라


아, 파인트 하나 주문하고 스푼 15개 챙겨간 손놈도 있음




2. 나는 무법자다



윗 링크에 써있는 이쁜 아가들은... 극소수...


대부분은 엄...


아이가 이리뛰던 저리뛰던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대던

과자를 흘리며 돌아다니던


어쩜 그렇게 무심경할까.. 탄식이 튀어나올만큼


엄마들이 아이에게 주의를 안주거나(혹은 대충) 스마트폰만 꼬라보고 있는 경우가 많아


특히 엄마들끼리 와서 자식들은 자식들끼리 방목하는 경우엔 정말...

(최소한, 아이가 소리지르면 조치는 취해야 하지 않을까...? 한번 쓰윽보고 무시하지 말구...)


직원이 손님에게 주의를 부탁하면 뭔 참견이냐며 역정낼테고

막상 아이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당연히 직원에게 역정낼텐데


아이들 많이 오면 정말정말 불안하지


그리고 아이들 때문에 짜증난다기 보다는.. 아이들이 불쌍해


윗 링크에도 적혔듯이 개인적으로 어린 시절 기억이 썩 좋지 않은편이라


저렇게 살아가다 모르는 사람에게 크게 혼나고 상처받진 않을까

부모랑 소통 안하고 살다가 사이 틀어지진 않을까...


오지라퍼처럼, 괜스리 그런 마음이 들기도 하고 그래




3. 나는 싸가지다



똑같은 말인데도 참 싹수없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

정말 아리까리하고 애매모호한 차이라 텍스트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대략


뭔 말만 하면 "왜요?" "왜 안돼요?" "좀 해주면 안돼요?" "왜 단종 됐어요?"

혹은 "이거 달라니까요!!" "아 그거 말구요 거 참" "아 답답하게 진짜"


이런 뉘앙스의 멘트 날려주는 아줌마들이 많은 편이야

(대표적으로 파인트보다 작은 크기 아이스크림 포장이 왜 안되냐며 따짐)


아이스크림 단종에 관해선... 미안하지만 나덬도 매니저님도 사장님도 몰라 ㅜㅜ

SPC 멋대로 단종시키고 그래...... 내 최애 아이스크림 파핑 트로피카도 단종됐어 ㅠㅠ




4. 나는 왕이다



쉽게 말해서 새치기


손님 쫙 몰렸을 때 뒤에 온 사람이 나랑 사장님 아이스크림 푸고 있는데도

저거 케잌 꺼내달라고 언제 꺼내주냐고 역정내며 승질부리는 아저씨들도 제법 있어


ㅜㅜ...... 급한건 알겠는데 조금만 기다려 주시거나 대략적인 시간만 물어봐주심 안될까여...




5. 너는 독심술사다



이게 제~~일 난감해

주로 아저씨들이 던지는 멘트인데


~알아서 넣줘요 알아서 골라줘요 알아서 잘팔리는거 담아줘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은 취향 차이가 매우매우매우매우 큼

그래서 뭐가 딱히 잘팔리거나 덜나가는 그런 차이가 적은 편이야


그럴때마다 난감해져서 연령대라든지 성별을 꼭 묻는데

"드시는 연령ㄷ.. - 아 거 참 알아서 담으라니까요!!"

...이런 경우 기분 확 더러워짐...







+ 글에서 느꼈겠지만 진상은 주로 아줌마들이야 한 80퍼?

+ 아이스크림 어떤 맛을 더 많이 달라거나 음료가 맘에 안들어 다시 제조해달라거나

그런것은 소비자의 권리니까 부담없이 말해도 돼

+ 이제 싱글레귤러 컵 포장 가능해

+ 해피포인트 어플 깔아서 주문하고 30분 뒤에 찾아가는 해피오더 시스템 추천해

파인트 이상 크기 아이스크림,케잌,과자 등등.. 가능하고 15% 할인

+ 여기 써있는 케이스 말구도 컵 더 달라거나 아이스크림 덜어달라거나

케잌 냉장고 문 갑자기 열거나 특정 부위만 많이 달라는.. 그런 케이스들은

너무 많이봐서 익숙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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