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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매복사랑니뽑고 오늘 실밥 풀고온 후기(긴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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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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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때 어디 갈데도 없고 그래서 요양을 목적으로 8월 3일 월요일에 오른쪽 매복 사랑니를 뽑기로 함
윗니는 이미 다 뽑아서 없는데 3월인가 동네치과에서 음식물이 잘 끼니까 큰병원 가서 뽑으라고 했음

대학병원은 오래걸린대서 동생들이 뽑았다는 치과로 감

다들 아푸네 어쩌네 그래서 겁먹고 갔는데 마취주사만 따끔했을뿐 이 뽑는 느낌도 없었음... 드릴인가 톱인가 여튼 두어번 이를 자르는 소리는 났는데 그땐 내 이뿌리가 짱튼튼한줄...ㅋㅋㅋㅋㅋ 꼬매는 느낌 좀 나더니 다 끝났대.......

집에서 치과까지 약 1시간 거리에 있는데 집 와서 1시간 버팅기다 엄마가 만들어준 죽 먹었는데 (병원에선 2시간 뒤에 밥먹어도 된다고해씀 ㅠㅠㅠㅠㅠㅠ) 두숟갈 먹다 고통이.... 죽을정도는 아니었고 기분나쁘게 따가웠음..ㅠㅠ 그래서 부랴부랴 약먹고 낮잠자고 일어나니 마취는 풀렸고 고통은 없었다.. 하지만 첫날 밥먹는건 너무 힘들었고ㅠㅠㅠ 티스푼으로 죽을 깨작깨작 먹었나 ㅠㅠㅠㅠㅠㅠ

둘째날 소독하러 오래서 갔는데 소독 뭐 별거 없네..
그리고 갑자기 빵이 너무 땡겨서 부드러운 빵 위주로 1만원어치 사들고 들어감... 간만에 빵먹으니 행복했다....

셋째날은 친구랑 카페가서 디카페인 커피 마시고(빨대는 안씀) 리조또 깨짝거리다가 집옴

넷째날은 베스킨 라빈스 파인트 퍼먹음

다섯째날 출근.. 전혀 이상 없었음.

오늘 토요일 실밥 풀었는데 실밥 있던데에 구내염이 생겨서ㅠㅠㅠ 제가 자다 씹었나봐요 했더니 아직 덜 아물어서 그래요^^ 하신 선생님..ㅜㅜ
(원래 월요일에 오라 했는데 8월 휴가를 다써서 ㅠㅠ)

아무튼 나는 이 병원에서 발치한게 넘 만족스러워서 9월 초에 반대쪽 매복도 뽑기로 하고 예약하고 왔다....
선생님들이 계속 아프죠 아프죠? 하는데 저는 아픈거 잘 몰랐구여... 선생님이 잘 해주신 덕분인거 같음..

약 잘 챙겨먹고 하면 걱정 없으니 사랑니 뽑을 덬들 너무 걱정하지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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