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자격지심 오지는 빈대 손절했던 후기
2,928 5
2020.07.15 12:51
2,928 5
그 전에도 자격지심 개쩔고 자존심만 개쎄서 맞춰주기 힘든 (구)친구 있었는데

같이 살게되니까 진심 가관이더라



난 회사다니고있고 걘 백수니까 내가 월세는 안받겠다 대신 일주일에 물 몇병 음료수 한병 햇반 몇개씩만 사다놔라 같이 먹는거니까

-> 지 한푼도 손해보기 싫었는지 안함 물떨어졌어 햇반떨어졌어 말해야 마지못해 사옴



우리집 고양이들 만 1살도 안되는 어린애들이었는데 뛰어다니고 사람 배려 안 한다고 때림 -> ??? 내가 뭐라고 하니까 자기도 고양이 키워봐서 아는데 초장에 예의를 가르쳐야 한다 웅앵



집에 얹혀살고 일주일 지나고부터 집안청소 아예 손 놓음 나중엔 내가 청소기돌릴때 지 노트북가지고 채팅하고있더라

-> 단톡방에서 이일로 크게 싸울때 난 얹혀사는입장이라 니네집 함부로 청소하기 미안했고 웅앵웅 시전



퇴근길에 진심그날 너무 힘들었어서 맛있는거 먹고 기분 좀 풀자는 마음으로 길거리음식들 내것 걔것 2인분 사가지고 들어감

-> 원래도 나 감쓰처럼 쓰고 있긴 했었는데 걔도그날 밖에서 먼 좃같은 일이 있었는진 몰겠지만 집에 들어와서 내말 싹 다 씹고 엎어져 잠 ㅋㅋㅋ

이 다음날 나덬 몸안좋아서 늦게 일어났는데 안깨워줌... (난 얘 자다가 학원 늦을거같으면 깨워줬었음) 일어나서 어머 어떡해 하니까 나같으면 오늘 연차낸다 하고 학원가버림 ㅋㅋ



한달반동안 위의 문제 쌓이고쌓여서 공통지인인 학교선배랑 상담하고 갠톡으로 낼 얘기좀 하자 했더니 먼 낌새를 챘는지 자긴 오늘 얘기해도 상관없다고 함 (말투 개띠껍)

-> 그때 나덬 좀 감정 격해진 상태였어서 오늘 얘기하면 내가 이성적으로 얘기를 못할것 같다. 내일 얘기하자고 함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어났더니 지 집나간다고 어디서 박스 잔뜩 구해다 짐싸고있더라 ㅋㅋㅋ 기가차서 말안붙이고 잡지도 않았어



저러고 나가서는 우리 같이 있던 단톡방에 (쟤 집나간 직후 단톡에 불똥튀기기도 싫고 과열된 감정으로 싸우기싫어서 잠깐 나와있었음)

걔 생리중이라 그런지 ㅋㅋ 예민하게 굴길래 집나왔단식으로 입털더라...

내가 PMS 너무 심하고 생리때 몸상태 엄청 안좋거든 그래서 이것때매 남한테 피해가게하는거 싫어하고 의식적으로 티 안내려고 하는데 아마 알고 일부러 말했을거야

근데 이 단톡방이 내 인맥 중심으로 형성된 방이거든... 원래 멍청한 앤줄은 알았는데 톡방에서 언플 시전하는거 실시간으로 나한테 전달이 됐어



결국 내가 다시들어간 톡방에서 나한테 공개망신 당했음 ㅋㅋ... 진짜 씁쓸하더라 얘가 이정도로 바닥 보일줄은 몰랐어서 얘 손절하고 한두달 정병시달림 ㅋㅋㅋㅋ

나 사람 진짜 좋아하는데 이후로 자격지심있어보이는사람 근처에도 안가게 됐어

참고로 쟨 우리 톡방에서 손절당한 애들 데리고 새로운 단톡을 차렸다고 전해진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93 00:05 2,0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3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4,9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0,8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26 그외 내가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난 절친아닌거 같아 슬픈 중기 1 04:24 53
181425 그외 건강검진에서 추가검사소견이 나온 초기 2 03.19 324
181424 그외 우울한 일이 생기거나 갑자기 멘붕왔을때 극복하는 혼자만의 후기 5 03.19 526
181423 그외 이대로 사러 가는게 맞을지 모르겠는 중기 16 03.19 892
181422 그외 허리아프면 뭘 해야할까 궁금한 초기 13 03.19 439
181421 그외 길 잘 아는 의정부민락-서울 자차 출퇴근러 있을까?ㅠㅠ 5 03.19 351
181420 그외 웨딩홀 잡을때 어떤걸 고려하고 포기해야하는지 조언구하는 중기 ㅠㅠ 51 03.19 1,464
181419 그외 기초통계(r studio) 공부해야 하는데 어려운 중기 2 03.19 279
181418 그외 여덬 얼굴 전체 레이저 제모 받아본 후기가 궁금한 중기 5 03.19 450
181417 그외 마음을 놓아야 아기가 생긴다는데 아기가 와줬으면 하는 후기 19 03.19 1,193
181416 그외 퇴사 후기... 4 03.19 976
181415 그외 자취 후기 5 03.19 662
181414 그외 아기띠 사용하는 아기엄마들에게 궁금한게 있는 중기 5 03.19 595
181413 음식 롯데리아 디진다돈까스 후기 14 03.19 2,027
181412 그외 개인카페와 프차카페 일하는데 손님들 이해 안가는 중기 9 03.19 1,624
181411 그외 서울이나 경기도 쪽에 뚜벅이가 갈 수 있을만한 템플스테이 추천받고싶은 초기 14 03.19 765
181410 그외 주위에서 다 나보고 인생끝났다길래 연락 끊어버린 후기.. 111 03.18 5,682
181409 그외 가계부 뱅샐 vs 토스 뭐 쓸지 고민중인 중기 6 03.18 259
181408 그외 엄마가 뭐 살 때마다 나한테 의견 묻는 거 슬픈 후기.. 36 03.18 3,698
181407 그외 꼽주는 사람 너무 싫은 후기 5 03.18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