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실적으로 힘든거 알고
(비용, 그 후 구직 등등)
그냥 일년만 꾹 참고 취직하는데 젤 안정적인거 알지만
이 공부가 너무너무너무 재미없어
경제학이나 정치학같은거 배우다보면 진짜 재밌고 더 파고들고 싶고 대체 사회가 어케 돌아가고있는지 궁금증과 학구열이라는게 생기는데
내 공부를 하고있으면 진짜 그런 순간이 단 한순간도 없음
사람들이 공부 재미없다고 찡찡대잖아
그래도 은근히 하면서 흥미 느끼거나 좀 몰두하는 감정이 있을거아냐
내 전공에는 그런 애정을 단 한순간도 느껴본적없음
걍 토나올거같아ㅋㅋㅋ
이거 살려서 취직한다고 생각하면 진짜 진절머리남
요즘 이것땜에 우울해서 한달간 5키로가 빠졌다 ㅋㅋㅋㅋㅋㅋㅋ
뭔 24살에 늦바람이 든건지
학과를 아무렇게나 정한게 너무 한심하고 후회스러워
너무 답답해서 더쿠에 글써봐 부모님이나 찬구들한테 말도 못하고 진짜 한심하다 나
그냥 충고나 일침듣고 정신차리려구
(비용, 그 후 구직 등등)
그냥 일년만 꾹 참고 취직하는데 젤 안정적인거 알지만
이 공부가 너무너무너무 재미없어
경제학이나 정치학같은거 배우다보면 진짜 재밌고 더 파고들고 싶고 대체 사회가 어케 돌아가고있는지 궁금증과 학구열이라는게 생기는데
내 공부를 하고있으면 진짜 그런 순간이 단 한순간도 없음
사람들이 공부 재미없다고 찡찡대잖아
그래도 은근히 하면서 흥미 느끼거나 좀 몰두하는 감정이 있을거아냐
내 전공에는 그런 애정을 단 한순간도 느껴본적없음
걍 토나올거같아ㅋㅋㅋ
이거 살려서 취직한다고 생각하면 진짜 진절머리남
요즘 이것땜에 우울해서 한달간 5키로가 빠졌다 ㅋㅋㅋㅋㅋㅋㅋ
뭔 24살에 늦바람이 든건지
학과를 아무렇게나 정한게 너무 한심하고 후회스러워
너무 답답해서 더쿠에 글써봐 부모님이나 찬구들한테 말도 못하고 진짜 한심하다 나
그냥 충고나 일침듣고 정신차리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