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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숙모랑 숙모 아들 때문에 암 걸릴꺼 같은 후기 (feat. 동생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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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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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모 눈치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싫어함.
제사도 큰 어르신들 다 나타나신 후 맨 마지막에 나타나고, 음식 준비 해 와라고 말 안했는데 자기가 음식 준비 좀 해간다고 해서 나물 해 와라고 했더니 자기 집에서 먹던거나 가지고 오고 (엄마가 나물 새로 함) 과일 귤 사서 들고 와라니까 한라봉 2개 일회용 비닐 봉지에 넣어서 뜩 자기 집에 있던걸 들고 오질 않나;; (이날 이후로 평상시에 하던 대로 엄마가 준비 다함 (우리 아빠가 맏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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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집에 강아지 3마리가 있단 말이ㅇㅑ? 근데 이 아기가 강아지를 좋아해. 그래서 강아지 막 만지고 이쁘다 이쁘다~ 하는데 이건 좋아. 근데 숙모가 우리 집에 강아지 보러 놀러와도 되녜 ㅋㅋㅋㅋㅋㅋ 누가 집에 오면 치우고 쓸고 닦고 해야하잖아.. 엄마는 말 안하고 있는데 아빠가 와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몇번 강아지 보러 놀러 오는데 빈손으로 옴. 아니 내가 뭘 바라는것도 아니지만, 오면 엄마가 집도 치우고 밥도 해서 밥 차려주고 커피에 간식 주고 그러는데.... 집안일 도와주시는것도 아니고 ㅜㅜㅜㅜㅜㅜ 근데 우리 동생이 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집이 애견 카페도 아니고 원.. 애가 강아지 그렇게 좋아하면 애견 카페에 데리고 가세요. 자꾸 저희 집에 강아지 보러 놀러 오시지 마시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초6인데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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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모 아들이 5살인가 4살인데 저저번 제사때는 내 침대 위에서 기저귀를 갈아서 똥을 침대에 묻혀서 내가 지랄지랄 했거든. 다행히 돌침대였지만. 내가 머리 대고 누워서 자는 침대인데 왜 침대에서 기저귀를 갈았냐. 머리 대고 자는 부분에서 똥 냄새가 난다. 짜증난다. 엄마한테 막 그랬어.
숙모가 웃는 얼굴로 나한테 원덬아 미안^^이러는데 웃는 얼굴에 못 말하겠는거야. 그리고 나보고 하는 말이 머리 부분이랑 발 부분이랑 바꿔서 자면 되는거 아니냐면서 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번 제사때는 우리 동생 침대 위에서 놀다가 오줌을 싸버린겨. 똥을 싸더니 이제 오줌까지 시발.... 동생이 아끼는 장난감들 다 꺼내서 놀아서 안그래도 동생이 짜증내면서 치우고 있는데 오줌까지 싸버려서 동생 멘붕이 옴.

숙모 왈 : 어머 형님 ㅜㅜ 죄송해요 호호호 우리 애가 오줌을 싸서 어쩌나... 히히 형니이임 죄송해요오오~

그래서 내가 개빡쳐서 "똥을 싸서 침대에 묻힌것도 아무 말 안했는데 이제 하다가 하다가 침대에 오줌까지 싸고.. 메트리스는 어쩔껀데요?? ㅇㅇ이가 오줌 메트리스에 흡수 되서 냄새 나서 못 써서 버려야하니까 메트리스 새로 사게 돈 주세요"
이러니까 아빠가 "원덬아!!!!!!!!" 그러는거야.
그때 진짜 개빡쳐서 내가 틀린말 한것도 아니고 ㅇㅇ이때문에 동생 침대 못 쓰게 된거 아니냐고 그러니까 메트리스만이라도 새로 사주시던가 새로 사게 돈 달라고 하는게 그렇게 잘못 된거냐고 따짐.

숙모는 우리 엄마한테 형님.. 원덬이가 그런 말을 하다니 실망이에요... 슬프네요...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어이없어 시발.... 오줌 싸서 침대 버리게 된 우리 동생이 더 슬퍼 시발....

다가오는 추석.
또 어떤 암을 유발하고 갈지ㅣ.... (머리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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