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 정도부터 했었음
첫날.
20분만에 뛰쳐나옴
3일간 못걸음+앉은뱅이
(참고로 나 자전거로 30분 출퇴근하던 직덬이었음)
근데 그거 견디고 일주일째 타면 한 타임은 동작 안따라하고 돌리기 됨
주 4회, 1타임(40분) 수업 하고, 따로 근력은 크게 안했음
2월정도되서 오랜만에 친구들 봤는데
애들 동공지진.
엉벅지-뒷벅지 부분에 효과 탁월.
(스키니 28-29 사이즈를 27로 줄임.
그 전에는 스판이라도 28 입으면 무릎위부터 안올라갔는데 허리에서 이제는 잠김. 물론 사바사 일 수 있는데 성취감으로 좋음)
식이는 크게 신경 안썼음
아침, 점심때 그냥 일반식 먹고, 대신 저녁에는 토탈소이 먹고 갔음
그리고 이너로 얇은거 입어도 팔이 끼는 겨울코트가 있었는데
나이키 겨울용 두꺼운 라운드티(솜털 같은거 누비? 된거) 입고 그 코트 입었는데
팔이 여유로워짐을 느낌
그리고 4월정도인가 1년만에 후배 만났는데
밤에도 나 잘 알아보던 애가
내가 손 흔들면서 가도 코앞에 갈 때 까지 못알아봄
바로 앞에 갔을 때 나 보고 소리지름;;;;
스포츠브라 나이키기준으로
4월에
M->S 로 바뀜.(등살도 빠진듯)
일단 맛들리기 시작하면 존잼.
강사 곡 선정에 따라 다르긴 한데 어쨋든 미친듯이 흔들고 나오면 좋음
그리고 더워서 강제로 물 많이 먹게됨.
그래서 별일 없으면 매일 아침에 쾌변함.
내생각에는 스피닝 페달밟는 속도로 40분을 런닝으로는 못뛸거 같음
유산소로 이만한거 없다고 봄.
인터벌운동이 좋다고 하는데
스피닝이 딱 그 인터벌로 좋은거 같음
3분정도 타고 잠깐 쉬고 바로 타고
몸무게 변화는 크게 없는데
작년에 껴서 못입던 옷, 입으면 뱃살부각 쩌는옷
커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