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스마트폰.. S*T 공식 다이렉트샵 구매후기 (완전 비추. 꼭 읽고 사..)
6,650 10
2020.02.26 08:06
6,650 10
개열받는데 공익목적으로 남긴다.
길지만 나같은 사람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남겨.
s사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줘..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선 요약하면

☆ 홈페이지나 계약서 그 어디에도 내가 피해받은거에 대한 언급이 한줄도 안되어 있음. ☆
(이부분은 내가 상담사에게 소비자들이 알 권리이기 때문에 게시해달라고 건의사항으로 말했는데 반영될까 싶다. 내가 제일 바라는 부분이기도 해)



☆ 그리고 전화상담사마다 나에게 다들 서로 다른 정보를 알려줘서 혼선이 옴. 더 일찍 해결할 수 있었는데 더 늦게 해결됨.
그래서 나는 개통날 저녁부터 불량핸드폰(10분에 한번꼴로 화면이 모자이크로 깨지고 먹통이 됨)을 일주일 가까이 쓰다가 겨우 교환함.


☆ 교환과정에서 상담사가 대처 잘못함.
(다 내 책임으로 전가. 불량품 수리해서 쓰라는 식)



☆ 온라인사이트와 개통한 대리점간 서로 말하는게 다름
(그냥 대리점에서 구하는게 속편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절대 같은 회사 소속이 아님.
문제 발생시 서로 잘못 떠넘김.

오프라인 대리점은 "사이트에서 연락받은 대로 개통만 해준거다. 거기에서 신청하셨기에 우리가 어쩔수앖다"
공식사이트측은 "우리는 중개만 해준것. 고객님이 수령하신 곳은 오프라인 매장이기에 거기와 이야기해야한다"라며 서로 나몰라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혹시 물품 구매시 피해본거를
한국소비자원(소비자고발센터)나 국민신문고에 요청한 덬 있니? 궁금하다.
내가 제일 바라는 건 " 홈페이지에 명확한 설명 게시"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구입 절차*

친구가 먼저 이 사이트를 통해 구입후 편하다고 추천해줌


공식사이트에 들어가 내가 사고싶은거를 골맀는데 "바로픽업"으로만 구매 가능한 상품이라고 함.

그래서 상담사에게 "바로 픽업"이 뭔지 궁금하다고 전화함


알고보니 공식사이트를 통해서 구매할수 있는 방법이 두가지였음
1. 온라인 구매: 집으로 택배가 옴
2. 바로 픽업 : 재고가 있는 곳으로 직접 가서 폰 수령


내가 사고싶은 폰은 재고가 많지 않아 2번방식 밖에 없었고

상다사가 말하길
현재 재고 조회해보니 울집에서 1시간반 넘게 떨어진 곳에 있다는 것.
지금 전화상담으로 개통하고 그곳에 가서 수령만 하면 된다는 것.

이렇게 알려줌.



그래서 귀찮지만 한번 다녀오지 라는 생각으로 바로픽업을 전화로 개통을 함.

🌟☆덬들은 멀리있으면 진짜 각오하고 개통해☆

전화로 ~~~동의하십니까? 이런거 서너번 답하고 본인 인증하고 개통완료. 그리고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대리점으로 시간 맞춰서감.




그.런.데. 폰을 받은날 밤부터 시스템과 화면이 에러남.
주위에서는 너가 불량폰 뽑기운에 걸린거 같다고 함.

그래서 공식사이트 들어가 q&a를 보니
🌟"as센터에서 불량판정서 받은 뒤 공식사이트에 전화해서 접수" 🌟
🌟"택배를 통해 교환"🌟라고 되어있음

근데 평일에 바쁜 직장인이...... 어떻게 가냐고오오오오오오
as센터도 집이랑 50분. 직장이랑 1시간 반인데!
그래서 주말까지 불편함을 감수하고
토요일 아침 일찍 as센터가서 불량확인서 받았고
공식사이트에 전화함.


근.데. 🌟주말은 교환/환불업무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함. 🌟
여기서 1차 빡침.
홈페이지 그 어디에도 이런 말은 전혀 써있지 않았음.
하지만 나도 직장인이기에 그래. 주말은 하지 않을 수 있다. 라고 이해함.


그래서 내가 직원에게
"s사 공식 ㄷㅇㄹㅌ 통해서 구입했는데 교환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제가 폰을 빨리 교황하고 싶어서요 ㅠㅜ"
라니까

그 상담사분이 엄청 친절하게
"월요일에 신청접수 하시면 우체국택배를 통해 폰 수령가능. 내가 데이터 옮기고 싶은거 옮긴후 우체국 택배 통해 반품 하면 됩니다." 라고함.

❤이때 상담사는 나에게 "혹시 온라인 택배구매이신지, 바로픽업이신지?"를 안.물.어.봄.❤

이게 사건의 발단이었어.

그래서 나는 월요일 오전까지 꾹 참고 이 폰을 씀.
그리고 월요일 아침9시 좀 넘어서 전화함.

그래서 상담사가 불량신청 접수 했고 잠시후 전화준다고 함.
아니 근데..? 방금전까지는 접수해주겠다던 사람이
갑자기 전화와서는 "혹시 바로픽업으로 구매하샸어요? 그럼 직접 대리점으로 가셔서 그곳에서 불량확신서 내시고 교환하셔야 합니다." 라는 거임.

즉 이 상담사도 나에게 "온라인 구매인지 바로픽업인지" 안묻고 혼자 온라인이라고 생각해서 답변하다가 뒤늦게 비로픽업인걸 알게된거임.


롸?
아니?
그런거 알았으면 내가 진작 주말에 그 멀리까지 갔겠지???????????
☆2차 빡침☆


그래서 내가
1. 홈페이지 그 어디에도 "바로픽업읋 구매시 대리점 방문으로 접수" 라는 문구가 없었고, "전화접수" "택배로 수령"만 써있었다.
2. 토요일 상담사가 "월요일 전화접수 후 택배수령"이라고 했다.

나는 공.식.사이트니까 믿고 구매한건데
이제와서 왜 그렇게 말하냐 라고 따짐



그랬더니 ☆3차빡침☆
"고객님이 전화로 개통할때 동의하십니까?에 네라고 답했기 때문에 저희는 어떻게 해드릴수 없어여" 라며 다 내책임으로 돌림.

아니.. 덬들 모두 물건 살때 이용약관 달달 외우고 구매하나여..?

그래서 내가 "그쪽은 물건 살때 다 달달 외우고 사냐. 그래 그부분은 내가 동의 했기 때문에 내가 기억못하더라도 인정한다. 근데 교환환불과 같이 중요한 사항에 대해 중요성 언급 없이 그저 말 한마디로 퉁치는게 말이되냐. 그리고 전화 후 이메일로 온 계약서에 "바로픽업 시 직접 가야함"이런 내용이 전혀 없고, 교환환불에 관헤 내가 동의했다는게 없다. "라고 했어


근데 하.. 상담사가 진짜 대처를 잘못한게
어쨌든 내가 불량품을 받았으니까
교환이나 환불에 대해 안내를 해줘야하는데
"저로서는 원칙상 직접 가셔야 한다는 말밖에 못한다" 를 시전.



게다가 ☆4차빡침☆
내가 "이것도 재고가 얼마 없어서 멀리까지 가서 산건데. 재고를 구하기 힘들면 어떻게 하나?" 라고 했더니
"그럼 as가서 수리해서 쓰셔야죠" 이딴 소리함.
그래서 이때 개열받아서 "내가 애초에 불량품을 받았는데 왜 내가 또 as센터를 가서 수리하냐. 그럼 수리비용은 공식사이트 측에서 대주는거냐" 라니까 그건 또 말해줄수없다고 함.



하.......






* 결국 뭐 계속 저렇게 '원칙상 바로픽업은 직접 가서 교환해야함' 을 시전하며 그 이상의 대꾸를 안함.
그 원칙이 대체 뭐때문이냐고 말해도 그냥 원칙이라고 함 ㅋㅋㅋ

* 그래서 결국 집에서 1시간반 떨어진 대리점에 전화했고
거기에서는 저~~~~쪽 지방에서 겨우 구했으니 나보고 오라고함
우선 알겠다고는 함.
(이 대리점도 진짜 할말 많다. 나랑 통화했던 여자는 본인이 재고 조회에서 지방에 저~멀리 있는 곳에서 사정해서 겨우 구했다는 식으로 말함. 근데 막상 대리점 가보니 남자직원만 있었는데, 그 남자가 말하길 "위에서 특수한 경우라며 물건을 특별히 보내줬다"라고함. ㅋ 뭘 믿고 사라는거냐 개빡치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음날.

다시 사이트 전화함.
이번엔 다른 상담사임.
그분은 어제와 달리 불량에 대해 교환 환불에 대해 제대로 언급은 함.
여차저차 그냥 내가 가는거로 합의했고


위에 상사랑 통화해서 그분이
어제 상담사의 잘못된 대처에 대해 아래의 부분을 사과함.

1. 본인들이 택배구매인지 바로픽업인지 묻지 않고, 택배일거라 혼자 짐작해서 그 방법 안내해 혼선을 준거.
2. 이용약관 들먹이며 다 내 책임인것처럼 말한거
3. 나보고 수리해서 쓰라고 한거 (애초에 불량품이기 때문에 이런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 직원교육 다시하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내가 진짜 바라는 점은
☆바로픽업의 경우 절차가 다르다는 점☆을 홈페이지에 게시해줬으면 하는거야.
s사 측에서는 이 공식 사이트를 "편리함"을 굉장히 강조하기 때문에
일부러 저런 문구를 넣지 않은거 같아.
물론 내 추측이지만, 직접 가야한다는 문구가 있었다면 나도 구입할때 더 신중히 구입했을거고! 교환시 주말에 바로 갔을거야.
나는 이부분을 홈페이지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어.
근데 뭐 앞으로 개선하는 모습 보여주겧다고는 하는데
지켜봐야지 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교환하러 오프라인 갔을때

☆s사 공식사이트 통해 바로픽업 구매하신 분들 중에 이런 사례가 꽤 있었다.

☆ 바로픽업의 경우 교환환불시 직접 가야하는 이유는 '대리점의 수익' 때문이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 진짜 모두들 현명한 소비하길 바래!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당신의 운명을 뒤집어보시겠습니까? 영화 <타로>예매권 증정 이벤트 207 06.03 31,30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78,23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89,6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41,97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523,8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68 그외 엄마가 자식 차별이라고 절대 인지못한다고 생각하는 후기 3 20:14 91
179167 그외 건강검진 항목은 어떻게 고르는지 궁금한 초기 1 19:34 51
179166 그외 왜인지 비호감인 사람이 있는데 이유를 찾아줬음 좋겠는 후기ㅠㅠ 8 19:32 344
179165 그외 다짜고짜 소설 써보기 시작한 초기 3 18:43 178
179164 그외 또 떨어지고 실패할까봐 뭔가를 원하기가 겁나는 후기 1 18:33 129
179163 음식 자전거로 ㄷㅁㄴ 방문포장 해온 후기 13 18:32 705
179162 그외 친한 친구 조부모상 가야하나 고민되는 중기 23 17:10 813
179161 그외 맞벌이 하는걸 은근히 안쓰럽게(?) 짜치게(?) 생각하는 시선이 씁쓸한 후기 40 17:00 1,065
179160 그외 인테리어 관심많은 사람들은 우산꽂이를 뭘 두고 써? 7 16:53 432
179159 그외 안에 비닐?들어있는 A5바인더 추천받고싶은 중기!! 4 16:13 135
179158 그외 정신과약 아빌리파이 처방받았는데 무서운 후기 13 15:57 598
179157 그외 카톡 이모티콘 추천 받고 싶어!! 8 15:45 420
179156 그외 난 무능하다는 생각이 들어 죽고싶은 초기. 4 15:29 434
179155 그외 어떤 걸 그려야 좋을지 물어본다..초기 4 15:15 332
179154 그외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이 필요한 초기 4 14:34 333
179153 그외 쿨매트 냉감패드 이런거 써본적 있는 덬들의 후기가 궁금한 후기 23 14:19 684
179152 그외 밥 혼자 먹는 덬들 매일 뭐먹을지 고민하는지 궁금한 중기 9 14:04 336
179151 그외 옛날 애니메이션 OST.. 찾아줄 덬을 찾는 초기.. 4 13:29 271
179150 그외 가장 친한 친구들이 자기 할 말만 해서 슬픈 초기.... 12 13:20 1,019
179149 그외 보통 30대초반은 건강검진 결과 다 정상인지 궁금한 후기 30 12:46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