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이혼한후로 결혼에 대한 환상이 깨져서 비혼주의자가 됨
요새 인터넷 하다보면 비혼주의자를 많이 만나게 되는데 내 주위엔 찾아볼수가 없어
아직 이십대 중반이라 아직 멀기만한 얘기같은데
친구들 만나서 놀다가 애인얘기 나오고 슬쩍슬쩍 결혼에 대해 말이 나올땐 나혼자 뚝 떨어져있는 기분이랄까
엄마나 직장선배들도 애인없냐는 말은 넌지시 건내는 상황이 조금씩 늘어나고
나만 솔로로 남을까하는 걱정보다는 같은 입장인 사람을 만나서 여러가지 수다도 떨고싶고 공감을 받고싶은데 왜 없지
그나마 이해해주는 몇몇 사람들은 이혼하셨거나 결혼하고 후회하는 사람들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