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낯도 많이 가리고 낯선 사람들 만나면 진짜 얘기도 잘 못해 시끄러운 자리도 너무 싫고...
그래서 이전에도 남친이 친구들이 나 궁금해한다고 친구들은 여친이랑 커플모임도 가지고 그런다고 나도 같이 가자고 몇번 얘기했는데
처음엔 다음에 다음에 하다가 계속 그러니까 진짜 난 일대일은 괜찮은데 그렇게 우르르 만나는거 너무 부담스럽고 싫다고 얘기했어ㅠㅠ
그 이후로 그얘기 안하더니 또 시작이야... 친구들한테 나 데려가겠다고 얘기해놨다고 같이 가자고...
어차피 언젠간 만나게 될거고 막상 가면 괜찮을거다 친구들 별로 많이 안올거다 하면서 자꾸 같이가자고 하는데
나는 내 성격상 막상 가면 괜찮을게 절대 아닌걸 알아ㅋㅋㅋ 나 술도 못마시고 시끄러운 자리 가면 짜증나서 표정부터 굳어지는데..
여기서 계속 싫다고 하는 것도 미안해지는데 이런걸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남친이 실망스럽기도 하고
그거 한번 가는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싫어하는 내가 참 못났다 싶기도 하고
이래서 성격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되는거라고 하는걸까...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말해달라고 하는데 또 어떻게 거절을 해야하는지 진짜 스트레스다
그래서 이전에도 남친이 친구들이 나 궁금해한다고 친구들은 여친이랑 커플모임도 가지고 그런다고 나도 같이 가자고 몇번 얘기했는데
처음엔 다음에 다음에 하다가 계속 그러니까 진짜 난 일대일은 괜찮은데 그렇게 우르르 만나는거 너무 부담스럽고 싫다고 얘기했어ㅠㅠ
그 이후로 그얘기 안하더니 또 시작이야... 친구들한테 나 데려가겠다고 얘기해놨다고 같이 가자고...
어차피 언젠간 만나게 될거고 막상 가면 괜찮을거다 친구들 별로 많이 안올거다 하면서 자꾸 같이가자고 하는데
나는 내 성격상 막상 가면 괜찮을게 절대 아닌걸 알아ㅋㅋㅋ 나 술도 못마시고 시끄러운 자리 가면 짜증나서 표정부터 굳어지는데..
여기서 계속 싫다고 하는 것도 미안해지는데 이런걸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남친이 실망스럽기도 하고
그거 한번 가는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싫어하는 내가 참 못났다 싶기도 하고
이래서 성격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되는거라고 하는걸까...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말해달라고 하는데 또 어떻게 거절을 해야하는지 진짜 스트레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