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30대 중반이고 겨울에 결혼 예정이야
원래 사람 잘 못사귀고 친해도 1:1 or 3 친분이지 그룹으로 친하게 지내는 스타일도 아니고
긴세월 의미 두고 친했던 사람들 하고도 정떨어지는 일들로 인간관계 정리 되다보니까
4명이면 보통 6이면 많이 올 것 같은 상황이야
전엔 1명이라도 의미 있는 친구면 됐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직장도 쉬고 있어서 부를 직장동료도 없고
전에 다른 결혼식 참석하면서 저사람은 친구가 많구나 적구나 이런 생각 해본적 없는데
막상 내 입장이 되니까 너무 적은가 싶고 걱정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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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고마워! 뭔가 안심이 되면서 평온해진다 ㅠㅠ
역시 단 1명이라도 의미 있는 친구가 오는게 더 행복할거 같아!
다행이 이번에 내가 초대한 친구들은 평소에도 고마운 사람들이야
그리고 이번에 결혼한다고 알리는 약속을 잡다보니
난 사람을 많이 챙길 수 있는 에너지가 없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어 ㅎㅎ;
한손안에 꼽는 사람들을 만나는것도 벅찬데 더 많은 사람들을 알았더라면 힘들었겠다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