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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라 노팬티로 삶의 질이 높아진 후기

무명의 더쿠 | 09-24 | 조회 수 15236
나덬은 n년간 노브라 고수하고 있음.

왜 똑같이 유두 달렸는데 여성만 감춰야되나 하는 젠더적 이슈를 오래 가지고 있었고 결정적으로는 해외여행 하다가 유럽인들이 흰 옷 얇은 옷 가리지 않고 드러나는 옷을 입는데 그 모습이 너무 자유롭고 아름다워보이더라구 ㅎ

그래도 가끔 시선 신경쓰이는 자리에 갈 땐 니플패치 붙이기도 하는데 이제는 브라 차면 너무 갑갑하더라.
가슴 처짐은 체감상으론 없었어. 의학적으로도 그렇다고 하고. 혈액순환 잘 안되거나 평소 갑갑함 느끼는 덬들은 츄라이 했음 좋겠어~

불편한 점이라고 하면 시선인데 나는 그냥 쳐다보는 사람 있을 때 맥락에 따라 ㅋㅋ 기분 나쁘면 째려보거나 대부분은 익숙하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나 보다.. 하고 그러려니 해. 그리고 나덬같은 사람이 당당하게 다녀야 다른 누군가도 좀 더 편히 시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소박한 책임의식을 가지니 어떨 땐 보람있기도 하고.. ㅋ

노팬티는 지금 약 두달 차인데, 나덬 평소 질염이 되게 자주 발생하고 분비물도 많아서 평생 헐렁한 시장면팬티만 입었는데도 이게 개선이 안되고 최근 일년간은 생리통도 너무 심해서(면생리대 생리컵 사용으로 그나마 좋아진 상태였는데 다시 악화됨) 최후의 방법으로 노팬티 실험을 하기로 함.

사실 예전에 1주일정도 도전해보기도 했는데 분비물관리가 전혀 안되니까 불편해서 때려쳤었거든..
이번 1-2주차까지도 역시나 분비물 파티를 했어 갑자기 화장실 뛰쳐가야 하는 사태가 속출 ㅜㅜ 그러더니 어느 순간부터 아랫도리가 뽀송뽀송하니 분비물도 많이 안나오더라. 그리고 대망의 생리주간..
생리통이 감쪽같이 사라졌어!
내가 여기서 감동해서 이후로 소수의 노팬티 전도사 그룹에 합류하게 됨 ㅋㅋ
무튼 분비물도 없고 질염도 더는 재발 안해서 진작 할걸 그랬다 하고 있어..!

아래 질염때문에 고생중인 덬 글 보고 생각나서 써 봤어. 혹시나 궁금한 점 있음 댓글 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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