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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인간관계에 상처 잘 안 받는 덬들의 성격이 궁금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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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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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 성격은

1. 낯 잘 안 가려서 한번 본 사람이랑도 대화 잘하고 금방 친해짐
2.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배려도 많이 함
3. 한번 친해지면 정도 잘 주고 엄청 퍼줌
4. 겉보기엔 호탕한데 사실은 소심함
5. 상처 잘 받고 평소에 생각 많음

오늘 1년 넘게 같이 다니는 직장동료한테 단 둘이 밥 먹는게 불편하다는 말을 들었어 공통사도 없고 할말이 없어서 부담스럽대
난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저렇게 말하니까 너무 상처를 받았음..
사실 사회생활 하면서 상처 여러번 받고 단단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봐

위에서 말했듯이 내가 낯도 잘 안 가리고 친밀도가 높은 성격이라 나한테 대놓고? 불편하다는 사람은 처음이라 상처를 더 받은거같아
그냥 내가 저 사람이랑 안 맞는건데 그걸 인정? 하는게 너무 힘이 들어
친구들한테도 이야기해보고 더쿠에도 검색도 해봄
퇴사 하면 안 볼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는데.. 자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돼 아 난 내년 1월에 퇴사 예정이야
기분은 나쁜데 자꾸 과거에 내가 잘못한 점을 찾게 되고..

인간관계에 비교적 상처를 덜 받는 덬들은 어떤 성격인지 그리고 그럴때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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