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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성인 발레 취미로 다니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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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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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 문화센터 정복중이라고 글올렸었는데 ㅋㅋㅋ


 최근에 성인 발레에 푹 빠져서 그냥 리뷰 끄적 끄적 올리려고 함 (그니까 문화센터 내에서 발레 강좌를 운영하고 있음)


 일주일에 두번, 1시간씩 하고 있어. 선생님 시간 괜찮을땐 직접 주말에 발레학원도 가고 있다능.. 


 암튼 아주머님 할머니들이 문화센터강좌 많이 수강하시는데


 이거는 좀 젊은(?) 주부분들이 많이 오셔 ㅋㅋㅋ 몸을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비교적 젊은 사람들이 오나벼.. 





 1. 준비물 

   -  발레 슈즈 (만원 정도 함 맨발x, 발레슈즈랑 토슈즈 비슷하긴한데.... 다름. 초보여서 토슈즈보다 가벼운 재질의 발레슈즈 착용) 

 

   -  레오타드(수영복같이 생긴것! 이거 입으면 몸 균형감 잘 잡아준대.. 난 뭔가 쑥쓰러워서 그냥 헐렁한 티셔츠에 반바지 입고한다..)  


    - 치마 : 튜튜같은거.. 나폴나폴치마. ... 

  

   -  타이즈!! 타이즈 신는 이유 : 내 몸이 잘 보여야하기 때문에... 어디가 잘못됐는지 파악해야하니까!!



 2. 구성 


  2-1 

 20~30분간 스트레칭만 함. 진짜 스트레칭 안하면... 다리에 쥐날것 같아... 스트레칭 80% 근력운동 20% 느낌이 나.. 

 주로 매트에 앉아서 누워서 해. 


  2-1 

  발레하다보면 바같은거 있찌? 그거 갖다놓고 발레동작 음악에 계속 맞춰 반복 




  3. 장점 

    - 몸이 진짜 유연해짐. bbbbb 통나무인데 확실히 몸이 유연해져... 아직도 반에선 통나무 아가씨인데.. 그래도 지금은 약간 버드나무같어.. 

      내 목표는 앉은 상태에서 수구리고 내 발목 잡는거.. ㅋㅋㅋㅋㅋ 


    - 목이 길어짐. 

      진짜 발레는 우아한 근력운동같어.. 특히 목과 어깨선 그쪽이 예뻐져... 발레리나들이 괜히 목이 긴게 아님.. 

      선생님이 어깨자꾸 치면서 ㅋㅋㅋ 힘좀 빼라고 누가 그렇게 힘차게 발레하냐고 맨날 잔소리해... 그러다보니 

      내가 진자 진짜 진짜 목이 짧은데 왠지 길어진 느낌... 


    - 골반 틀어진게 잡혀.

      한 쪽 다리를 들고 지탱해야하는 동작들이 많기 때문에 몸 밸런스가 중요해... 맨처음엔  파세할 때 나혼자 휘청휘청거렸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버텨.. 


   4. 단점 겸 아직 아리송한 부분 

     - 군살이.. 잡히는가..?

   .............이건 내가 식이조절 잘 못해서....... 아직 체감이 ....... 안와.


     - 프랑스 용어 ㅋㅋ 우아한테 첨엔 못 알아들었음 


     - 다이어트용은 아닌것 같아! 라인 정리하는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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