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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치아씨드 푸딩 만들어 먹는 후기
2,964 6
2015.05.2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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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덬들 나는 이상한 식재료에 관심이 많은 무명의 더쿠야.


일전에 코슫흐코에 다녀왔는데, 지나가다보니 치아씨드라는게 있는거야.


보는 순간 저걸 액체에 불리면 몽글몽글 겔형태가 되어 푸딩 대신 먹을수 있다! 라는 얘기가 기억이 나서


낼름 샀지. 그리고 열심히 만들어 먹었어.


결론은.


어지간히 끈적이는 거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비추??? 랄까.


일단 나는 우유:치아 3:1 수준으로 불리고 있는데, 겁나 끈적해져.


그.. 계란으로 만든 푸딩이 아니라 진한 젤라틴농도로 만든 푸딩?젤리 같아져.


그리고 올챙이알처럼 생겼다 해야하나.. 점이 빠바바박 박혀서, 씹히는 맛이 있고 좋긴하지만 호불호가 많이 갈릴거 같아.


일단 나는 토로로라던가 끈적한 음식을 좋아하고 니맛도내맛도아닌무맛을 나름 즐기는편이라 괜찮지만 말야.


만약 시판 디저트 수준의 부드럽고 깊은 단맛을 원하면 설탕을 아마 내가 넣는 두배는 넣어야하지 않을까 싶어.


소분을 구입하거나 주변에서 먼저 테이스팅할 기회를 어떻게든 찾고 나서 도전하는게 좋을거야 ㅎㅎ 이거 한봉투가 제법 양이 많아서.


만약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 맛내기 방식을 가르쳐 줄게


기본 치아씨드 배합:  에스프레소 잔 1/4 치아씨드, 치아씨드 3배  우유

1) 바닐라맛:바닐라 에센스 3방울, 설탕 1ts, 코코넛슈거/ 올리고당

2) 계피맛: 바닐라 에센스 2방울, 시나몬파우더 0.5ts, 설탕 1ts, 코코넛슈거/ 올리고당

3) 초콜렛맛: 카카오 100% 파우더 1ts, 설탕 1.5ts, 코코넛슈거/ 올리고당


일단 이정도야.


초심자는 당연하고, 챌린지 정신이 강한 덬들에게도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식재료지만,


익숙하고 좋아하는 덬들 있으면 치아씨드 입문자인 나에게 덬들의 맛내기방식을 공유해주면 고맙겠어.


읽어줘서 감사!


더해서..


난 루나씨더쿠니까 우리 아저씨들 해달리퀘 홍보영상 좀 붙이고 갈게.


기왕 읽은거 영상과 음악 같이 감상해주시길 바라. ㅎㅎㅎ


특히 25초~29초는 반드시. 우리 참새가 많이 이쁘게 나왔어. 아무리 뿌옇게 나왔다해도 매우 드물게 이쁜 얼굴이니까 인생짤수준이니까 꼭 봐줘.


..난 스기스레인데 왜 참새 얼굴에 학학 거릴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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