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곽상언 페북 한동훈의 글에 답합니다. (3)-1
196 3
2026.10.05 21:30
196 3

한동훈의 글에 답합니다. (3)-1 (** 한동훈 의원이 근거 없이 자신의 주장을 반복하고 있으므로, 이를 지적하는 글을 추가로 싣습니다. **) (** 한동훈 의원이 근거를 대지 못하면, 저는 앞으로 ‘(4) 노무현 대통령은 아무것도 모르십니다’, ‘(5) 검찰이 망한 것은 당신 같은 검사들 때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한 후, 한 의원의 말에 더 이상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무가치하고 불필요한 상황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1. 사람은 어떤 말을 했으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스스로 설명해야 마땅합니다. 그 이유가 자신의 ‘논리’라면, 그 논리가 무엇인지를 말하고 펼쳐서 상대를 설득해야 합니다. 그 이유가 어떤 ‘사실’에 비롯한 것이라면, 그 사실은 무엇이고, 그 사실의 근거는 무엇인지를 말해서, 자신의 말이 사실에 근거한 것이라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 무릇 사람이라면, 사람의 말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한동훈 의원은 본인이 먼저 자발적으로 말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본인 또는 가족이 3억 상당의 피아제 시계 2개와 수십억 원을 스폰서 박연차로부터 불법적으로 받은 것은 '팩트'" “곽상언 의원 부부가 미국 뉴저지에 구입한 아파트 대금 일부를 노무현 전 대통령 스폰서 박연차로부터 받은 것이 팩트 아닌가” 그렇다면, 한 의원은 이 말의 근거가 무엇인지 스스로 말씀하셔야 합니다. 이 말의 근거가 ‘논리’라면, 한 의원은 그 ‘논리’가 무엇인지 말하고 펼쳐서, 저를 포함한 국민을 설득해야 합니다. 설령 그 논리가 ‘보편 타당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독창적인 세계관에 터잡은 논리’라고 하더라도, 한 의원은 자신의 논리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말해 설득을 구해야 합니다. 또, 이 말의 근거가 ‘어떤 사실’이라면, 이 말이 헛된 말이 아니고 단단한 근거가 있다면, 한 의원은 ‘그 사실’은 무엇이며 그 근거는 무엇인지를 떳떳하게 밝혀야 하고 밝힐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말이 ‘근거 없는 상상’이나 그저 ‘전해들은 이야기’로 평가 받지 않고, ‘정보 가치가 있는 말’, ‘진실된 말’이 될 겁니다. 

 2. 오늘 언론보도를 보니, 한동훈 의원은 제 글에 대해 ‘물타기 한다’, ‘아니라고 못하겠지요?’라는 등 또 다시 논점을 흐리는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거듭 말씀 드립니다. 한동훈 의원 본인이 먼저 스스로 “모든 사실이 팩트”라고 말했으니, 그 팩트를 제게 분명하게 보여주셔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당신도 어른 아닙니까. 한 의원님도 책임 있는 정치인, 국회의원 아닙니까. 3억 상당의 피아제 시계 2개는 누가 받았고 지금 어디에 있는지, 스폰서 박연차로부터 수십억 원(?)을 불법적으로 받은 것은 누구이며, 그래서 지금 누구한테 가 있는지, 그것을 제게 보여주시고 알려 주십시오. 또, 미국 뉴저지에 구입한 아파트 대금을 누가 박연차로부터 받았는지, 그 아파트는 누구의 것이며, 지금 그 아파트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정말로 곽상언 의원 부부가 미국 유학을 위해 미국에 집을 샀는지, 그 사실을 제게 보여주시고 알려 주십시오. 저도 사실 매우 궁금하니, 최소한 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꼭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게 분명하게 보여주시고 확인시켜 주시면, 제가 사죄하고 비난받고 처벌받겠습니다. 3. 저는 이미, 제 입장을 말씀 드렸고, 제가 아는 사실은 모두 밝혔습니다. 즉, 2009년 당시 수사의 대상이었거나 변호인이었던 저도, 그 당시 발표된 수사 내용과 그 수사를 받아쓴 언론보도가, 어느 부분이 어느 정도까지 사실인지 알지 못한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니, 스스로 최고의 칼잡이로 자부하고, 법무부장관과 당대표까지 역임하셨으며, 당에서 퇴출된 이후에도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될 정도의 공적 역량과 신뢰를 가지고 계신 한동훈 의원께서, ‘무엇’이라도, ‘단 하나’라도 근거를 제시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제가 한 의원의 주장에 답할 수 있고, 무엇이 ‘팩트’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하나 더, 추가해서 말씀 드립니다. 저는 원래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아니고, 이런 이야기를 할 생각도 없지만, 어떤 사람이 한동훈 의원을 향해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한동훈 또는 한동훈의 가족이 검찰청에 근무하면서 회식 자리에서 여자 검사를 성추행했고 법정구속된 것은 ‘팩트’” 그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하면서 한 의원에게 ‘당신 검찰청에 근무한 적 있지 않느냐, 아니라고는 못하겠지요?’라고 빈정대듯 말하면, 위 말이 전부 사실로 되는지요. ‘한동훈’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위와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는 것인지요. 제가 아는 한, 아니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은, “이렇게 말하려면 최소한의 근거가 있어야 하는 것이지”라고 말할 것입니다(이 이야기는 가정적 사실이지만, 어느 분께서 제게 ‘판결문’까지 존재한다고 전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부디 한동훈 의원도 최소한의 양식을 가지고 대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3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X더쿠✨ 지우개로 지운 듯 피부 결점을 깨끗하게 지워 화사한 피부표현을 완성하는 #지우개쿠션 ‘이레이징 커버 쿠션’ 리뷰 이벤트 (50인) 457 10.05 21,68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404,97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364,6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726,7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8,050,152
공지 알림/결과 ☎️(링크수정)국회의원에게 정책 및 민원 제안 / 청와대 국민사서함☎️ 18 25.09.01 66,230
공지 알림/결과 💙더쿠 정치방 슬로건 모음집💙 86 25.07.24 95,645
공지 알림/결과 📘국회에서 뭘하나요📘본회의 의안 정리📘 (8월 27일 본회의 업뎃 완) 76 25.07.24 100,749
공지 알림/결과 걍 여기서 인구조사 하면 안됨? 1778 25.07.22 120,9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996379 잡담 겸공 -국정감사 기간이라고 서영교 박주민 06:50 38
996378 잡담 김남국 트위터 글에 보면 모든 전문가가 법무부에 김용민만 행안부에 두자고 주장했다고ㅋㅋㅋ 증언 나왔네 6 06:02 260
996377 잡담 박현광 정치인하고 싶나본데..좀 많이 주제를 모르는 타입같음 7 01:13 716
996376 잡담 얘네 뭐하냐ㅋㅋㅋ 9 01:02 937
996375 스퀘어 최정심 선생 페북 10 00:49 633
996374 스퀘어 한민수 선생 페북 6 00:45 565
996373 스퀘어 곽상언 페북 [ㅎㄷㅎ의 글에 답합니다(3-1)] 00:43 295
996372 잡담 어느 변호사 페북 5 00:32 725
996371 잡담 김거니 5100장이나 찍었고 그게 기록물로 넘어갔데 2 00:16 616
996370 잡담 나 신라젠 알고리즘에 갇혔나봐 남부지검 해체가 참 이상하다라는 결말을 맺은 6년 유툽 방송이 나오네 3 00:15 279
996369 스퀘어 靑 "조국, 작년 '보완수사 인정' 언급…檢개혁 완수 함께해주길" 00:07 284
996368 잡담 조두글자 페북 17 00:05 703
996367 스퀘어 김남국 ㅌㅇㅌ 10 00:03 707
996366 잡담 그나마 위안받고 간다 김용민폐는 이재명한테만 이러는건 아니래 6 10.05 877
996365 잡담 구교형이 항렬이 맨밑이네ㅋㅋ 3 10.05 506
996364 잡담 박은정 팩트 체크 4 10.05 514
996363 잡담 김용민이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1등공신임 (+ 문재인때도 당정갈등으로 분탕치던 새끼였기 때문에 정권연장을 위해서는 진짜 제거해야 함) 5 10.05 431
996362 잡담 박현광 위반목록 : 3월 경호 엠바고 파기, 2주 출입정지 4월 비보도 간담회 내용을 방송에서 언급, 한달 출입정 지 new) 9월 청와대 출입증 및 순방 일정 수첩 분실, 1주 출입정지 17 10.05 586
996361 잡담 국가보안유출급 사고치고 1주일 징계받은건데 퇴출수순 허위사실유포 혹시 이거 악수패싱 억까하던 그 결인가? 10.05 122
996360 잡담 미래적금 우대형 안되면 굳이 도약서 갈아탈 필요 없겠지? 10.05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