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고 댓글에서 일어나는 논쟁을 지켜보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한다고 생각하며 항상 글을 씀 물론 사적이거나 소소한 얘기는 그럴 필요도 이유도 없는데ㅋ 정치 사회적 이슈에 대한건 그런 태도를 잃지 않으려해 잘난척은 아니고 갠적으로 욕이나 비속어를 아예 안쓰는데 강한 표현 쓰지 않아도 충분히 설명할 수 있고 다시 말하지만 내가 설득할 사람들은 내게 욕을 하고 비속어를 써대며 악다구니 쓰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걸 지켜보는 불특정 다수의 유저들이거든 항상 그랬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대략 30:1로 댓글로 싸워도 시간이 좀 지나면 내게 동조하는 댓글들이 반드시 등장하고 계속 늘어남
당연히 아무도 모르겠지만 ㅋ 쏘리재명 이전 케톡이나 특히 코방에서 그 수많은 미친분들 상대하면서도 꿋꿋하게 싸웠던 사람들 중의 한명인데 내가 대단한 일을 했다고 자랑하려는게 아니라 그렇게 욕설과 비속어 조롱만 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결국엔 사람들이 질려할수밖에 없다는 얘기임 물론 그런애들 상대하는게 쉬운일은 아니고 무엇보다 내가 잘못한 일도 아닌데 별 듣도보도 못한 욕설 - 항상 느끼지만 대체 어디서 그런 이상한을 넘은 기괴한 표현을 배워 쓰는지 순수하게 신기함ㅋ - 을 다수에게 계속 듣는게 편하진 않은데 다행히 난 그런것에 딱히 영향을 받지 않기는함
아 사실 더쿠 하면서 가장 많은 욕을 먹었던건 평창때 김보름씨 편을 들었던때였음ㅠ 아마 살면서 가장 많은 욕을 들었던 때였을텐데 당시에 난 팀추월 경기를 재미있게 보려고 올림픽 이전에 있던 대회들도 꽤나 챙겨보던 사람이라 당시 김보름씨가 왜 그렇게 욕을 먹어야 하는지를 정말 이해할수 없었거든 하지만 캐스터와 해설자들이 1차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대중들에게 설파하고 언론들 모두가 김보름에게 손가락질 하니까 그것이 정말 맞다고 사람들이 동조하기 딱 좋은 환경이 조성된건데 그때도 팀추월 경기의 방식과 특성 그리고 당시 플레이 했던 선수들의 과거 플레이 스타일이나 성적 등을 찾아보면 김보름 선수가 잘못한게 정말 단 한개도 없고 오히려 최선을 다했다는걸 모를수가 없음 하지만 대중들이 그걸 하나하나 찾아보고 판단하는건 아니니까
정치판과 딱 비슷하지 않아? 스피커라 불리는 사람들의 해석에 의존할뿐 그것이 정말 맞는 해석인지 스스로 정보를 찾아보는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들 말이야 물론 다들 바쁘니까 언제 그걸 다 찾아봐 ㅋㅋㅋ 그래서 전문가나 특히 대중들에게 영향을 많이 주는 스피커라 불리는 인간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함에도 오히려 대중들을 현혹하기 바쁘고 그렇게 신도들 만들고 돈벌기에만 급급하니 떼잉!
글이 너무 길었는데 결론은 대통령께서 이번에 쓰신 말씀에 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한다는거야 그러니 우리 조금 힘들어도 그들과는 다르게 고고하게 싸우자고ㅋ 고고하게 조롱하며 싸우는거 솔직히 코다리들이 젤 잘하는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