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정무적으로만 생각하면
청와대입장에서 용이 뱃지 반납하고 장관이 되면
다음 비례순번이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이자
친유시민 인사인 고재순 한테 갈 것까지 고려해서 한 결정일듯
어차피 유통기한 2년도 안남은 뱃지 하나 던져주고
잊을만 하면 온갖데 나와서 입에 거품물고 정부 저주하는 미친 할배한테
입법/민원 창구 하나 만들어주고, 간접적인 소통창구라도 열어두자는 생각일듯?
다만 정부도 지명 첫날에
용 이 의원직 장관직 겸직하겠다는 선언을 할거라고는
예상 못했을 것 같음
그럼에도 결국 용은 뱃지를 내려놓을수 밖에 없는게
페미 이슈는 일부 준천지와 커뮤에서나 ㅈㄹ들이지
진짜 진지한 비토정서는 '불공정' 이슈로 부터 온 '실제 2030민심과의 괴리'와
'검증되지 않은 전문성과 능력"으로부터 오는데
특히 '불공정 이슈'와 '괴리감'을 좀 누그러뜨리려면
일단 '과욕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하기 떄문에 (비례만 2번, 겸직)
결국 뱃지를 내려놓을 수밖에 없을듯
무엇보다 2년뒤 총선에선 반드시 지역구 뱃지를 가져야하는 용 으로선
국회에 남는 것 보다 30대 워킹맘 장관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전국적 인지도 쌓는게 더 유리하다는건 알거고
당장 검증되지 않은 능력과 전문성에 대해선 충분히 비판 받을만한데
이건 장관이 된 후에 성과로 증명하면 상쇄될 문제이기도 해서
결과적으로 청문회에서 듣도보도 못한 험한게 튀어나오지 않는 이상
뱃지 내려놓고 장관 가게될듯?
(물론 나도 고재순한테 비례순번 가는거 ㅈㄴ 싫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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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글인데 통찰력 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