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48440
김 대표가 국회의원들의 ‘사랑방’ 격인 의원회관 목욕탕에서 당 의원들과의 스킨십을 늘려나가고 있다. 김 대표는 주로 일과가 시작하기 전인 오전 7시30분 내로 방문하는 ‘새벽조’다. 민주당 의원 중에서는 문진석·민병덕·박상혁·정태호·허영·문금주 의원 등 20여명이 단골 멤버다. 새벽에 의원회관 목욕탕을 자주 찾는 한 민주당 의원은 “원래 부끄러움이 많으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대표가 된 후 부쩍 자주 온다”며 “평소 의원들의 관심 분야를 알아둔 뒤 우연히 만났을 때 당직을 제안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새벽 총리에 이어 새벽 당 대표가 되시더니 소통도 새벽 목욕탕에서 한다”며 목격담을 털어놓는 의원도 있었다. 김 대표는 8·17 전당대회 국면부터 종종 목욕탕에서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