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080421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22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신의 '신천지 개입' 경고와 관련해 "저는 신천지의 정치 개입 문제점에 대해서만 지적했고, 그것을 특정 후보와 연결시키는 것에 대해서까지 제가 책임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당권 주자인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4대 개혁(사회개혁)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그것을 언론이 어떻게 생각하건 당사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건 그것은 제가 책임질 영역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신천지에서 근거 없다는 입장을 냈다'는 물음엔, "(제가) 신천지에서 과거에 무엇을 한다고 하고 한 것은 아니지 않나"라며 "신천지 얘기에 대해 제가 오늘 이 시점에서 하나하나 지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근거를 갖고 적정한 시기에 말하겠다'는 전날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선 "제게 맡겨달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 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주권 금융개혁 ▲지방성장개혁 ▲국민주권 사법개혁 ▲국민정보주권 언론개혁 ▲개헌(5·18 헌법 전문 삽입 및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등 '4+1' 개혁 과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