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0722100137454
범여권 논객인 유시민 작가가 “어물전 썩은 내” 등의 발언을 통해 여권에 또다시 비판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에 나선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동지의 언어에 ‘필패’ ‘썩은 내’라는 단어는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 전 총리는 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재명정부의 필패를 예언하는 헛예언들은 이번에도 필패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육성과 진심을 왜곡·변조하며 평론의 선을 월경한 정치는 절제와 품격조차 놓았다”면서 “김지하처럼, 조순처럼, 이낙연처럼 또 하나의 지식인 변침일 뿐이다”고 비판했다.
김 전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전날 유 작가가 한 유튜브 채널에서 내놓은 비판들에 대한 반박이라고 할 수 있다.
유 작가는 “뉴이재명, 그들이 하는 모든 행동이 그냥 자칭 친명(친이재명)들이 벌이는 난동이 아니라 대통령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참모들이 기획해서 시작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어떤 비판도 하지 않고 어떤 제한도 두지 않고 내버려 두면 모든 어물전은 다 썩는다. 썩은 내가 나기 전에 빨리 그것을 정화해야 한다. 누군가는 후각이 예민한 사람이 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