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저희가 남아공과 축구 봤을때 홍명보 보며 답답함을 느꼈잖나
전술변화 필요하고 공격수 필요했는데, 1대 0으로 지는데도 패배함
이번 지선, 보선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하느냐 그래야 대책이 달라질거 아닌가
승리로 인식하는 사람이 다시 당을 이끌어간다면 다음 총선에 필패할 수 있다는게 저의 위기의식이다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 홍명보, 정몽규 체제 변화하듯 변화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한 것
털)
김민석 후보도 있잖아요
송영길)
근데 저는 부족함이 있다고 보고 제가 더 잘할 수 있다 생각함
털)
정청래가 나오면 나도 나온다 해서 여쭤보는데 출마의 목적에서 가장 중요한게 정청래 막는건가 본인의 당선인가
송영길)
당연히 본인의 당선이죠
털)
본인의 당선이 최우선이었으면 정청래가 나오든 안나오든 나오셨어야 할거 아니야
송영길)
정청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청래 개인이 나온게 아니잖나 이번 정청래 후보도 출마한것이
그런 인식을 공유하는 분들이 존재하잖냐 좋다 이거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어떤 세력이 이후에 2년의 민주당을 이끌것인가 예를들어 이번 지선, 보선을 그대로 시뮬레이션 해보면 전문기관이 다음 선거에 우리 민주당이 12석이 줄어든다 한다
161석에서 이번선거 대입하면 149석으로 과반수 줄어든다는거다 위기의식을 느낄수밖에 없다
털)
모든 후보는 왜 출마했냐가 가장 중요한거니까.. 정청래가 나오면 내 출마의 개연성이 커진다고 했으니 거꾸로 정청래가 안나오면 나도 안나왔을 것이다?
송영길)
그렇게 바로 대입하기 어렵고 그러한 인식이 공유가 이뤄졌다
민주당 대부분이 지선, 보선의 결과보고 뭔가 다른변화의 필요성이 공감대가 만들어졌다면 다른 입지도 제가 고민했을거란것
공감대 이뤄진거 아니라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어서 이번 당원들 전체 의사결정에 의해 정리가 되야될 시급함 느낌
털)
여러번 이 질문 반복한 이유는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3주전에 정청래가 나오면 나도 나올거야 그말은 안나오면 나도 안나올거야...
송영길)
안나올거야 라고 한게 아니고 보고 판단한다 한거죠
제가 말씀드린대로 정청래 개인이 아니라 다른 최고의원들도 그렇게 말한 분들도있다 정청래랑 같이 하는 분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치열한 논쟁을 해보고 싶다는 것
털)
마무리하자면 그 말씀 보고 정청래 안나왔으면 송영길도 안나왔을거다 그럼 김민석후보 자동당선이니까 김민석 당선은 바람직하다고 보시는거구나 이렇게 3단논법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송영길)
그건 아니라고 말씀드린다
털)
김민석이냐 송영길이냐 물으면 송영길이다
송영길)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