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0710154107108
한동훈 겨낭한 게 아니냐는 해석엔 "너무 앞서간다"
"당 대표 물러나라는 게 뺄셈 정치…내부총질 20명 없느니만 못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표 물러나라고 얘기하는 것이 진정한 뺄셈 정치"라며 "해당 행위자에 대한 엄정한 조치 필요하다"고 징계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장 대표는 10일 뉴데일리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선거에서 타당 후보 지원하는 것은 전쟁에서 우리 편을 향해 총을 쏘는 것"이라며 "100명 중 20명이 자기 편 향해 총을 쏘는 사람이라면, 그 20명은 없는 것만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 편에 총 쏘는 사람보다 조직에 더 큰 마이너스는 없다"며 "이런 것을 정리하겠다고 하는 대표를 물러나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뺄셈 정치"라고 지적했다. 지난 7일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대안과미래'가 "장 대표의 징계 통한 뺄셈 정치는 효력을 잃었다"고 한 발언에 맞선 것이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은 제명·탈당해도 2~3년 지나면 복당 받아주는 것을 반복해서 복당 금지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는 영원히 우리 당에 같은 일원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너무 앞서간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복당 금지는) 해당 행위를 말한 것인데 한 의원은 범죄 행위로 제명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