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일보TV 강연회서 "총선·대선 승리 위해 뭉쳐야"
자기 정치 한다 공격에 "100% 남의 정치만 했느냐" 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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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로 꼽히는 정청래 전 대표는 10일 "이재명 대통령을 지킨 것도, 끝까지 지킬 사람도 정청래다"고 강조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호남일보TV 객국 1주년 기념 특별강연회에서 '국민이 지킨 나라, 민주적 국민정당'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이성윤 의원과 권향엽 의원, 김병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장, 장세일 영광군수, 이병훈 전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부위원장, 김성 전 장흥군수 등이 참석했다.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최근 4~5년 가장 많은 대화를 한 것도, 대통령을 가장 잘 아는 것도 저다"며 "이재명을 끝까지 지킬 사람도 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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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장 똑똑한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조건을 이 대통령은 갖추고 있다"며 "우리가 똘똘 뭉쳐서 대동단결한다면 성공한 대통령, 세계적인 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덧붙였다.
정 전 대표는 "총선과 대선을 이기기 위해서는 다 뭉쳐야 한다. 조롱하고 혐오하지 말아야 한다"며 "6·3 지방선거에서 울산은 연대해서 성공했고, 평택은 분열해서 패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 안으로는 사통통합하고, 밖으로는 범민주진보연대를 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정체성을 지켜야 외부에서도 온다. 기초가 무너지고 기능이 떨어지고 민주당의 정체성이 사라지면 담아야 할 그릇이 없지 않으냐"고 했다.
자기 정치를 한다는 공격에 대해 "저는 컷오프 돼 억울함을 당해도 탈당하지 않고 당에 남았다. 선당후사 했다"며 "다른 분들에게 묻겠다 100% 남의 정치만 했느냐"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은 여당이든 야당이든 개혁하고 또 개혁해야 살아남는다"고 전했다.
정 전 대표는 "뿌리 없이는 줄기가 없고, 줄기 없이는 열매도 없다"며 "민주당의 역사를 보면 김대중이 없으면 노무현이 없었고, 노무현이 없으면 문재인이 없었다"며 "문재인이 없으면 이재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주요 정책은 ABCDEF다"며 "이중 A는 AI다. 서남권 광주에, 호남에 AI 혁명기지가 들어선다. 앞으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신세계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어 "호남에 800조 원의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가 되는 것은 문재인 전 대통령 덕분이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 때 풍력과 태양력 등을 이곳에 많이 깔았다. 물과 전기, 인프라가 있기 때문에 이재명이 호남으로 가자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