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미래를 봅니다>
총리 퇴임 후 첫 주말, 어쩌면 계엄 후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쉼이 있는 주말을 전북 익산 집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왠 익산? 많은 분들이 물으십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주유하던 18년의 야인 시절 사랑에 빠진 곳이 익산입니다. 교통 좋고 음식 좋고 사람 좋고 역사 깊어, 언젠가 나이들면 나도 집 짓고 살리라 10년전부터 점찍은 익산에 명예시민이 되고 장모님 요양 겸 집을 구한 까닭입니다. 익산박물관 문화해설사로부터 인정받은^^ 익산역사 매니아가 된 연유이기도 하죠.
20여년 전부터 저는 새만금 대특구론자이기도 했습니다. 토요일 아침 시민축구대회를 들러 몇 달 전 방문했던 익산박물관을 다시 찾았습니다. 한시간 남짓 박물관은 짧았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총리시절 심혈을 기울여 지원한 새만금 현대차 투자도 결국 인근 지역 전반의 문화, 의료, 교육이 동반발전해야 성공할 것입니다. 여러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삼성, SK등 초대기업과 국가가 함께 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는 이재명정부와 대한민국의 역사적 승부수가 될 것입니다. 결국 모든 지역이 함께 크게 도약하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시작의 시작일 뿐입니다. 이 곳 익산도 전북도 놀랍게 도약할 것입니다. 새로운 상황과 조건에서 그런 도약의 기회를 현실화하는게 정치이고 행정입니다. 총리 퇴임 후 첫 주말을 보내는 익산에서, 익산을 넘어 전북, 나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구상합니다.
역시 초코가 전북 챙길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