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이 대통령 골프회동 제안? 법사위나 양보하지…장동혁 징계정치, 바람직하지 않아"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법사위원장 달라면서 대통령의 G7 트럼프대통령과의 골프회동제의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다 이런식으로 이상한 소리를 함.
https://v.daum.net/v/20260702093643654
▶나경원 : 민주당이 11개 상임위원장을 가져간 것이 문제가 아니라요. 개수가 문제가 아니라 결국 법사위원장을 끝까지 본인들이 사수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국회의 오래된 관행이, 그것은 국회 관습법이라고 말하는데요.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나눠 갖는 것이었습니다. 왜 저희 헌법을 자세히 보면 국회가 굉장히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그것은 왜 그런 헌법이 가능했느냐, 결국은 1988년에 어떻게 보면 제왕적 대통령제를 견제하자고 국회에 힘을 주면서 국회 내에서는 그래도 여야의 견제와 균형이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국회에다 힘을 줬고요. 그래서 국회에서 여야의 견제와 균형을 위해서 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나눠 갖는 것이고, 국회는 다수결보다는 여야가 합의를 위한 지난한 노력, 그리고 지난한 시간을 들이는 곳이 국회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몽땅 깨버리는 것이지요. 그래서 법사위원장을 끝까지 가져갔고요.
▶나경원 : 저는 받아보지 않았는데요. 저는 이거 되게 의심스러운 게 대통령이 이 모든 걸 기승전 트럼프가 골프 치자 그랬다 이걸로 지금 가져가는데요, 청와대나요. 저희가 들은 제보에 의하면 트럼프의 회동 제안 이전에 이미 대통령께서 골프를 쳤다 이런 제보가 많이 들어와요.
▷김태현 : 골프 치면 안 되는 거예요?
▶나경원 : 그런데 예전에 우리 전 정권 때 골프 친 거 가지고 엄청 못살게 굴었잖아요. 그런데 뭐 그 시기가 언제다, 시간이 언제다, 뭐 그 골프를 쳤을 때 앞뒤로 어떻게 됐다, 누구랑 쳤다 여러 가지 제보가 있는데요. 그거 물 타려고 우리 여당 중진들한테도 골프 치자고 한 건지 저는 굉장히 궁금하네요.
▷김태현 : 그런데 그거 다 떠나서 그러면 순수하게 청와대가 얘기한 것처럼 그 기사 보니까 신성범 의원도 제안을 받았는데, 나는 골프 안 치니까 거절했다고 하고요. 본인은 되게 좋은 취지라고 청와대에 답을 했다고 기사가 났던데요. 또 영남권의 다른 중진의원한테 제안이 왔다고 하고요. 그 제안 자체는 어떻게 보시는 거예요?
▶나경원 : 골프 회동 아니더라도요. 여당이 야당하고 소통할 생각이 있으면 다른 방법으로 소통하실 일도 많을 거고, 우리 이야기 조금 들어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법사위원장이라도 나눠가져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것도 없으면서 뭐 만나서 골프 치면 뭐 하고, 만나서 밥을 먹으면 뭐 합니까.
▷김태현 : 의원님, 제안 오면 라운딩 가실 거예요?
▶나경원 :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만나서 골프 치면 뭐 하고, 만나서 밥을 먹으면 뭐 하냐고요. 법사위원장 다 가져가고, 패스트트랙도 완전히 뭐 숙려기간을 형해화하겠다고 하는데 무슨 대화가 지금 되겠습니까? 본인들이 진정성을 보여줘야지요. 지금 뭐 야당 들러리 세우겠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