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용어가 대표적인데 자꾸 초과이익 환수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건 의미를 설명하기 위한 목적이 아무리 커도 정말 안좋은 표현임 예를 들어 미국에서 민주당은 증세를 증세라 하지 않고 부의 재분배라고 하거나 반대로 공화당은 감세를 세금 구제 ㅋ 라고 해서 세금이란 고통에서 해방시켜 준다는 이미지를 만듦 또 자연 보호를 위한 환경 구제는 일자리 킬러라고 한다거나 ㅋㅋㅋㅋ 여튼 미국이 이런 식으로 정치적 표현 교묘하게 바꾸는걸 정말 잘하는데 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때 특히 사회적 논의가 격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들은 표현을 미리 잘 만들어 나오면 좋겠더라고
초과이익 환수 솔직히 안좋음 의미가 나쁜가? 아님 ㅋ 초과 세수로 인한 재정을 어떤 식으로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할것인지에 대한 내용이라 당연 좋은거고 빠르고 단단한 논의가 필요한데 용어가 이미 선입견을 만들어버렸고 이건 사람들이 너무하다고 몰아가면 안돼 정책을 좀더 친절하고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도록 노력하는건 정부의 의무에 가깝고 특히 실무를 담당하는 담당 부처는 더더욱 그래야함
관련한 노동부 장관 기사가 몇시간 전에 올라왔던데 당장 내일 정부가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는데 바로 전날 초과이익 환수에 대한 노동부 장관 인터뷰가 기사로 먼저 나온것도 사실 정무적으로 좋은 판단이 아니라 아쉽더라 모두 열심히 하는데 그 노력만큼 인정받지 못하는걸 넘어 오해를 사는것만큼 억울한게 없는데 정치에선 그 오해를 줄이는 것도 중요한 노력의 지점이고 그래서 정무 감각이 중요한건데 여튼 이부분에 대해 조금씩만 더 신경써주길 바라는 마음에 길게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