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정치계의 오랜 명제가 있다. 결코 분열해서는 안된다는 것에 우리는 모두 동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전당대회란 기본적으로 경쟁이고, 자웅 겨루는 일은 불가피하며 당연하다”면서도 “그러나 집권여당으로서 먹고사는 문제 해결하는 ‘잘하기경쟁’을 해야지, 상대 물어 뜯고 죽이는 ‘전쟁’을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의 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며 솔로몬 재판을 언급했다. 그는 “반으로 갈라도 된다는 가짜엄마, 억울해도 가를 수 없다는 진짜엄마. 대한민국 국민과 민주당원은 솔로몬보다 현명하게 이를 구분하실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세계 유례없는 빛의혁명을 만드셨고, 민주당원은 그 현장의 최전선에서 역사를 견인한 분들”이라며 “누구보다 뛰어난 집단지성을 가지셨다”고 했다.
이어 “당권주자로 나서실 선배님들께 부탁드린다. 분열과 배제의 언어를 거두어 주시고, 자신의 지지층에도 당부해달라”며 “갈라치기 하느라 남탓하는 것보다, 책임감 있는 성찰의 자세를 보여달라”고 했다. 또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견인할 집권여당 리더는 그러한 태도여야 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같은날 ‘5선’ 박지원 민주당 의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세 분 모두 당대표 되고 민주당 망하게 하면 안된다”며 “통합 단결의 비전을 경쟁하는 전대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전당대회 과열을 우려했다.
얘 뭐하고 사나 했는데 살아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