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38501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출마가 유력한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나란히 전북을 찾는다. 민주당 전북도당이 개최하는 6·3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 참석을 위해서다.
이날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총리와 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부터 1박 2일 간 전북 정읍에서 개최되는 전북도당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하계 다보스 포럼 참석 차 2박 3일 간 중국 방문 후 전날 귀국했다. 귀국 직후 비공개 일정으로 전북 방문을 택한 것이다.
이 행사에는 전날 대표직에서 사퇴하고 연임 도전을 공식화 한 정 대표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 당권 주자인 두 사람이 한 자리서 조우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민주당 관계자는 "대표 시절 참석키로 한 것이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참석하면 호남 당원들을 향한 치열한 구애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전북을 포함한 호남권은 민주당 권리당원 3분의 1 이상이 모여있는 최대 표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