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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4일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오늘 민주당 사무총장직을 내려놓았다"며 "작년 8월 3일 정청래 대표의 제안을 수락하고 10개월 남짓"이라고 적었다.
조 사무총장은 "보람도 있고 아쉬움도 있지만, 사심 없이 당과 당원만 바라보며 일했다. 후회는 없다"며 "일각에서는 당무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위해 전당대회까지 유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응원해준 모든 분, 따끔한 질책으로 충고해 주신 모든 분 감사하다"며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잘해준 중앙당 및 시도당 당직자 여러분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3선의 조 사무총장은 2024년 8월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당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국정기획위원회 기획위원 겸 대변인으로 발탁돼 활동하다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지난 지방선거에선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당의 선거 실무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