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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 때 새벽 시간 ‘124표 차이’ 대역전극으로 화제를 모았던 충북 충주시장 선거에 대해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재검표를 결정했습니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2일) 선관위원 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전 충주시장 후보가 제기한 재검표 선거 소청을 인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충주시장 선거에 대한 재검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충주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이동석 당선인이 5만 2,962표(득표율 50.05%)를 얻어 5만 2,838표(49.94%)를 득표한 민주당 맹정섭 후보에 단 124표 차이(0.11%)로 승리했습니다.
특히 개표 초반부터 맹정섭 후보가 큰 차이로 앞서 당선 소감까지 발표했다가, 다음날(4일) 새벽 4시 이후 역전돼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맹 후보는 “새벽 시간 개표 사무원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지쳐 있는 상태에서 개표에 오류가 있었을 수 있다”면서 재검표를 요구하는 선거 소청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