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75268
건강 악화로 입원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의료진 권고에 따라 당무 복귀를 미루기로 했다. 최근 거론되고 있는 당직 개편 가능성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고 전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박 비서실장은 "오늘(22일)로 장 대표가 입원 치료를 받은 지 5일 차"라며 "장 대표는 조속한 당무 복귀를 원해 오늘 의료진과 협의했지만 당분간 더 치료를 이어가는 것이 맞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복귀하지 못하게 됐다"고 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18일 단식 후유증과 지방선거 전후 과로 등으로 몸 상태가 악화돼 응급실을 찾은 뒤 곧장 입원 치료를 받았다. 장 대표는 이번 주 초 퇴원 후 당무에 복귀할 의지를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비서실장은 "장 대표 체력이 기본적으로 많이 저하돼있는 상태"라며 "과거 단식이 끝난 직후 병원을 찾았을 때의 검사 결과와 비슷하거나 더 악화된 수치인 것으로 의료진이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서진이 병원에 상주하듯 근무하며 급한 당무와 의사결정이 필요한 부분은 보고하고 있다"며 "대표의 의사결정에 의해 당무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박 비서실장은 최근 당 지도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거론되고 있는 당직 개편 가능성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박 비서실장은 "장 대표가 비서실장에 당직 개편에 대한 검토를 지시 내린 바가 없다"며 "이에 실무적으로도 검토한 적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