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33575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판결을 근거로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보완수사권을 고리로 당청 갈등이 붉어지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 역시 ‘집권 여당의 언어’를 강조하고 있지만 정 대표는 물러서지 않았다.
정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검찰개혁은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가 핵심”이라며 “호시타맘 수사권 지키기에 골몰하는 검찰에게 ‘수사권은 꿈조차 꾸지마’라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숟가락 만한 보완수사권이라도 주면 그 수사권으로 칼을 만들어서 정궈에 칼을 들이 댈지 모르겠다”며 “지금까지 검찰의 행태를 보면 충분히 가능 한 일이다. 보완수사권의 티끌마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완수사권 완전폐지가 정답”이라며 “검찰개혁의 마침표는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을 보면서 검찰은 고쳐쓰기 어려운 집단이라는 생각을 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