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6·3 지방선거 판세와 관련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은 해볼 만하지만 어려운 상황이며 서울도 많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면서 겸손을 강조하며 몸을 낮췄다.
정 위원장은 이날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경험한 바로는 쉬운 선거는 하나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당 내부의 낙관 기류를 경계하는 태도를 보였다. 정 위원장은 “어쩌면 우리 내부에 의식적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는 좀 안심하고 낙관하지 않았을까 하고 계속 경계를 했다”며 “‘목표는 높게, 태도는 낮게’라고 말씀을 드리곤 했는데 지금부터라도 더 긴장하고 더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뛰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이러한 입장을 표출하는 배경에는 최근 발표된 격전지 여론조사의 격차 축소 흐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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