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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위기 계속될수록 정치 정파 벽 넘어야"
송언석 "추경 부작용 점검 필요…국익 관련 협력"
여야 원내대표, 정쟁 무관 '주례 오찬회동' 합의
여야정 점검회의도 향후 정례화하기로
미국-이란 전쟁을 계기로 청와대 여야 지도부 회동 등 협치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야 원내지도부가 16일 '중동 상황 대응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정부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은 뒤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여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민생경제 대응만큼은 정쟁과 분리해 초당적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양당 원내대표가 정례 회동에도 합의하면서 '민생 협치'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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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원내대표는 "이번 회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양당 원내대표가 매주 월요일 정기 회동을 갖기로 했다. 상황 변화에 따라 필요한 입법과 예산 조치를 함께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치가 제대로 기능하려면 힘으로 밀어붙이기보다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여당이 소수 야당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를 유지한다면 국회가 보다 생산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 "중동발 경제 위기 대응 과정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는 만큼 추가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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