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0411150944083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화순군수 후보 경선 결과 발표 이후 특정 후보자 득표율을 지지자 단톡방에 올리며 "구전 홍보 바란다"고 알린 A씨가 선관위에 신고됐다.
11일<프레시안> 취재에 따르면, A씨는 카카오톡 단톡방에 특정 후보의 경선 득표율을 소수점 이하 수치까지 밝히며 가산점 10%도 합해 "실제 사항이나 공표할 수 없으니 구전 홍보 바란다"고 단톡방 회원들에게 전했다.
민주당 경선 결과는 각 후보자의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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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상황에 상대 후보측은 "경선 직후 조직적으로 유포된 허위 득표율 문자는 명백한 '선거 테러'"라며 민주당의 즉각적 대응을 촉구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처럼 결선을 앞두고 벌어지고 있는 위법행위들과 관련,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이중투표 유도전화 논란, 경선결과 발표 왜곡 등 4건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 11일 화순군 선거관리위원회는 "경선 득표율 유포 사건은 정식으로 접수된 사항으로 현재 조사중이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