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사설] 유력 與 서울시장 후보의 스캔들 의혹, 납득할 설명을
1,564 7
2026.04.01 01:01
1,564 7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68021?cds=news_edit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 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구청장 때인 2023년 3월 멕시코 휴양지인 칸쿤을 포함한 출장을 가면서 여성 직원 1명만 데리고 갔다는 의혹이 31일 제기됐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14번의 해외 출장 중 여성 공무원만 동행시킨 출장은 그때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공무 출장 심사 의결서’에는 해당 직원의 성별이 여성이 아닌 남성으로 적혀 있었고, 성동구청은 후속 자료 요청에 성별 항목을 가리고 제출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정 후보 측은 “멕시코 선관위 초청으로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했고 칸쿤은 다음 일정을 위한 경유지였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민주당 정치인을 포함해 모두 11명이 참석했기 때문에 ‘2인 출장’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정 후보 측은 출장 공문에 여성이 아닌 남성으로 적은 것에 대해선 단순한 오류라고 했다. 그러나 정 후보자의 14번의 해외 출장 공문 중 이 사안에서만 표기 오류가 있었다는 것은 선뜻 납득하기 어렵다. 여성을 남성으로 잘못 기재할 수도 있는지도 의문이다. 그리고 이후 제출한 서류에서 성별을 공개하지 않은 것도 이상하다. 11명이 참석했다지만 성동구청에선 정 전 구청장과 여성 공무원 두 사람뿐이었고 그 여성 공무원은 당시 청년 정책 담당자였다고 한다.


정 전 구청장은 작년 12월 이재명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공개적으로 칭찬한 이후 인지도와 지지도가 급상승했다. 상당수 여론조사에서는 가장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정 전 구청장은 아직 검증다운 검증을 받은 적이 없다.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는 일부 기업인들과의 유착 의혹도 제기됐다. 이번에 제기된 의혹은 단순한 스캔들이라고 할 수 없다. 공직자로서 근본적인 도덕성과 관련된 문제다. 정 전 구청장이 직접 나와 소상하고 명백하게 설명하기 바란다.


조선일보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76 04.22 52,7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5,5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7,3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6,5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5,416
공지 알림/결과 정치 정리 구글시트📊 🔥11월 15일 2차 업데이트🔥 + 주요 이슈 정리 도와줘! 61 25.09.09 42,407
공지 알림/결과 ☎️국회의원에게 정책 및 민원 제안 / 청와대 국민사서함☎️ 17 25.09.01 48,994
공지 알림/결과 💙더쿠 정치방 슬로건 모음집💙 85 25.07.24 79,840
공지 알림/결과 📘국회에서 뭘하나요📘본회의 의안 정리📘 (8월 27일 본회의 업뎃 완) 76 25.07.24 86,306
공지 알림/결과 걍 여기서 인구조사 하면 안됨? 1752 25.07.22 100,6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867678 onair 허재현: 하이브와 친문이 커넥션이 있나? 수상하다 20:46 11
867677 스퀘어 “응원에서 분노로…청래야, 집에 가자”…광주전남, 정청래 향한 ‘도려내기’ 정서 확산 20:45 24
867676 스퀘어 정청래 몰아치는 ‘호남의 분노’… “사퇴” 촉구 vs “권력 남용” 주장 20:43 36
867675 onair 허재현: 윤석열은 대장동 뇌물사건의 용의자로 당장 입건해야한다 20:31 71
867674 스퀘어 송영길 의원님 페북 10 20:26 227
867673 잡담 정청래 틈만 나면 호남 가더니만 이제 안가냐 6 20:25 169
867672 스퀘어 퀸 페북 2 20:24 104
867671 잡담 “호남정치 짓밟는 정청래 사퇴하라”... 광주·전남 시민들 ‘분노의 결집’ [6·3의 선택] 10 20:23 194
867670 onair 헉 엠사 뉴데 주진우기자 교수라고 되어있는데 출강한건가? 여튼 기자증 주는 사기 기관? 2 20:15 160
867669 잡담 김영훈 장관 “단기 노동자 위한 공정수당 도입 추진” 20:14 56
867668 스퀘어 조국 페북 3 20:14 127
867667 잡담 與 박정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 결정…민주당 승리 위해 백의종군" 2 20:09 183
867666 잡담 국힘 새 원내대표 조기 선출론 ‘고개’...김도읍· 성일종· 정점식 물망 2 20:02 89
867665 스퀘어 퀸 페북 13 20:00 260
867664 스퀘어 하이브 부사장이 왜 문재인 정부 출신일까⁉️ 19:55 173
867663 잡담 이 대통령, 비교섭단체와도 오찬…29일 원내대표·의원 회동 1 19:55 135
867662 잡담 또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국정을 뒷받침할 사람이 차기 당 대표와 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33.6%였고 개혁과제 실현을 뒷받침할 사람이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답변은 33.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개혁과제 실현이 47.3%, 실용주의 국정 뒷받침이 44.8%였다. 14 19:51 294
867661 잡담 ‘평택을’ 유력설 돌자 ‘하남가남’ 대놓고 태그…與주자들 손사래, 왜 19:44 211
867660 스퀘어 차기 민주당 대표는...정청래 21.2% vs 김민석 15.7% 오차내 '각축' <- 다자간임 양자에선 김총리 34.1% vs 정청래 29.7% 6 19:43 388
867659 스퀘어 방시혁 불구속 기소하라는 박지원과 주진우기자 14 19:35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