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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영입 무산에 공관위원장 사퇴까지…후보 공천 일정 불투명
국힘 예비후보들, 중앙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못해 선거운동 제한
민주당은 이르면 다음달 7일 본선 주자 확정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공천 절차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지난 10일 중앙당사에서 예비후보 면접이 진행된 이후, 3주째 후속 일정이나 결과 통보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후보자들 역시 공천 방향조차 전달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도 지연되고, 선거운동 역시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상황은 더 악화됐습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오늘(31일)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공관위 체계 자체가 흔들리게 됐습니다.
여기에 유승민 전 의원 영입도 무산되면서 그동안 추진되던 전략공천 역시 사실상 백지화됐습니다.
예비후보들도 불확실성 속에 기다림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캠프 구성과 공약 준비를 마쳤지만 공천 방향이 정해지지 않아 공개를 미루고 있고,
함진규 전 의원 역시 공약과 선거인단 준비는 마쳤지만 캠프 구성조차 하지 못한 채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함진규 / 전 국회의원 :아무것도 안 되고 있으니까 우리 당에서는 양양자 후보하고 나뿐이 없는데 물어보셨듯이 로드맵이 있어야지 그걸 하잖아요.]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예비 경선을 통해 경기도지사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하고 이르면 다음 달 7일 본선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