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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부겸 전 총리는 내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오후엔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연달아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2·28 민주운동은 1960년 당시 이승만 정권이 야당 선거 유세 현장에 학생들이 참석하는 걸 막으려고 하자, 학생들이 시위를 벌인 사건입니다.
김 전 총리 측 관계자는 "정계를 은퇴했다가 당과 시민의 부름을 받고 다시 복귀하는 만큼 국회에서 인사를 올리고, 이후 대구로 이동해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2016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당선에 성공하면서 정치적 영향력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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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갈등이 커지자,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당에 몸을 담고 있으면 조직 살릴 생각을 먼저 해야 하는데, 자기들 살겠다고 조금도 희생하지 않는 걸 보고 있으니 답답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신과 희생이 무엇인지 끝까지 보여주고 물러나겠다"면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험지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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