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7일 성남 소재 가천대학교를 찾아 대학생들과 덮밥·짬뽕탕을 함께 먹으며 이른바 ‘학식 소통’ 행보에 나섰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학생들의 일상과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유 예비후보는 학생들과 같은 메뉴를 함께하며 자신의 대학 시절 경험을 꺼내며 자연스럽게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학생식당에서는 데리야끼파닭덮밥과 야채짬뽕탕, 김말이튀김, 오이맛살냉채가 제공됐다.
그는 인공지능(AI) 시대 대학생활과 학업, 진로에 대한 고민을 경청했다. 읽기와 쓰기의 중요성, 기본독서, 대안학교, 국정교과서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폭넓은 대화도 나눴다.
특히 입시교육 및 AI 시대 교육 지원,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관계 경향 심화, 대학교 반값 등록금, 천원 매점, 진로·취업 연계 교육, 청년 지원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새학기를 맞은 대학 캠퍼스는 학생들의 기대와 고민이 가장 생생하게 드러나는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듣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기교육의 방향을 더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삶 전반과 연결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캠퍼스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현장을 찾아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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