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때 정치입문했는데 그때 딴게 첨 접하고 라이트하게 핫게만 눈팅해와서 조금 아는데
그간 수많은 당내 선거나 이슈가 있었는데 딴게의 주류의견이 민주당 당원의 선거결과와 거의 일치했음
그래서 정청래가 딴지가 민심의 척도라고 한거임 왜냐 여태 똥파리니 낙지니 수박들 언론에서 떠들고 시끄러워도 딴게 주류만 쫒아가도 당원들 민심알 수 있고 다 이기니까
근데 딴지의 첫 패배가 나오는데 그게 조국당 합당실패임
정청래가 국회의원지지는 못받더라도 딴지로 민심읽으면서 1인1표제 밀어붙이고 합당까지 할려고 하고 딴지에서도 걍 투표하자했는데 더이상 못함. 추측컨데 여조로 6:4나 5.5:4.5 정도여서 1~2주 선타다가 더 하다간 당 쪼개질지도 몰라서 안한걸로 보임
이걸 딴지할배들이 못받아들여서 격노하고 개발작하는거임
사실 딴지가 예전만 하더라도 나이대가 있어도 괜찮은 정치비평이나 분석, 정제된 언어로 괜찮은 글들이 자주 올라왔음. 올드스쿨 네티즌 특유의 온라인+오프라인 연계가 잘되고 정이 느껴지는 커뮤였음
근데 이게 망가진게 조국당이 끼여들면서 이상해짐
조국당이 게시판을 없애면서 상당수 딴게로 들어온걸로 보이는데 사면때부터 이상해지더니 성비위 사건때 극에 달해서 그때부터 그냥 정상적인 커뮤를 벗어남(이때 강미정대변인한테 입밖에 꺼내기 힘든 2차 가해 글들이 핫게로 자주 감)
조국당 합당실패 후에 검찰개혁 abc론 등 계속 갈등양상이 이어지고 점점 커져서 다음 당대표 선거가 너무 중요한데 이게 예측이 안됨...
여태껏 딴지+털 여론이 당원들 대다수랑 거의 일치했는데 이게 처음으로 벗어나고 있음. 그래서 털도 이해가 안되니깐 그냥 작세라 하는 거임.(너무 게으른 분석이라고 봄)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아무튼 코다리들아 민주당내에서 해본적 없는 싸움이라 긴 싸움이 될거야 긴 호흡으로 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