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새해 소망으로 "땅 사고팔아 부자 되지 않는 세상"
유 전 이사장은 문재인정부에서 집값 문제가 사회적으로 논란을 빚을 때마다 비판적 목소리를 내왔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유 전 이사장은 새해 소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더 이상 '땅 사고팔아 부자 돼야지' 하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영상에서는 "부동산에서 벌어들이는 이익에 특별히 높은 세금 거두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 소득세에 비해서도 오히려 너무 헐렁하게 세금을 걷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며 "불로소득에 대해서는 더 높은 비율로 과세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행보를 보이던 유 전 이사장이 4년 만에 약 13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소식에 한 야권 관계자는 "유시민 전 이사장이 책을 많이 쓰고 전직 장관까지 지내며 부동산 상류층에 오른 것 아니냐"며 "문제는 내로남불식으로 서민을 위하는 척한다. 이런 것이 '강남 좌파'의 위선적인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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