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83463
○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6년 3월 18일 (수)
○진행 : 정영진
○출연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혜원/ 기자
▶김영진
원래 그런데 뭐 정청래 대표랑 김어준 대표가 친한 사이잖아요.
그냥 한 번 나간 거죠. 그리고 뭐 그 뜻에 대해서 제가 해석하는 거는 당 대표라서 당 대표의 판단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정영진
근데 그게 어쨌든 특정 언론과의 그런 뭐 친함이 지금 이제 오해를 산 상황이긴 하잖아요.
오해인지 아니면 뭐 그게 이제 맞는 판단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썩 그 시선이 좋지는 않은데 굳이 또 거기에서 기자회견도 아닌 인터뷰 형식으로 이렇게 하는 그것은 오히려 오해를 더 키우게 되는 악순환 아닙니까?
▶김영진
제가 보기에는 정청래 대표와 김어준 대표가 친한 관계니까 좀 궁지에 몰린 김어준 대표를 좀 도와주러 간 것 같아요.
▶정영진
도와주러요?
▶김영진
도와주러 간 거죠. 도와주러 간 거죠.
그리고 제가 보기엔 공소 취소 거래에 관련한 사안들을 김어준 뉴스공장과 장인수 기자가 얘기해서 저는 사실이 아닌 경우는 김어준 대표가 저는 사과하고 근거 내용을 밝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끔 하겠다라고 하는 정도는 저는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게 필요하다는 입장이에요.
그런 거 없이 그냥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아무 일이 없었던 듯이 넘어가고 자기를 고소 고발하라고 하면 무고로 재고소 고발하겠다. 이런 거는 조금 적정한 언론의 대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혜원
근데 그렇게 아무 일 없이 넘어가라고 오늘 정 대표가 나간 거 아니에요?
▶김영진
그거는 뭐 정 대표의 판단이 좀 있었겠죠. 저는 최소한 김어준 대표는 그 문제에 관해서는 입장을 내는 게 필요하다.
그거는 어느 언론이든지 간에 똑같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정영진
당에서 요구를 그렇게 하실 거예요?
▶김영진
저는 해야 된다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신혜원
공식적으로?
▶김영진
공식적으로. 아니 최소한 저는 김어준 대표가 공소 취소 거래가 가짜 뉴스였고 허위 사실이었고 그것에 의해서 정말 피해를 받은 정부 관계자,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사과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게끔 하겠다라는 정도는 해야지 제가 보기에는 정말 공정한 언론으로서 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김어준 뉴스공장이 단순한 개인 방송이 아니라 상당히 영향력을 받는 새로운 형태의 언론이잖아요.
▶신혜원
그렇죠. 청와대도 출입을 하는 언론 매체로 인정을 받고 있죠.
▶김영진
언론 매체로 보이는 거죠. 그래서 그렇게 저는 봐요.
그러나 정 대표가 거기에 가서 출연하는 것까지 제가 가라 마라 할 권한도 없고 그 판단은 정 대표가 하고 평가도 받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