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예산으로 멈춘 공장 다시 돌리겠다”… 청년 머무는 도시 비전 제시
‘이재명 정부와 군산의 내일’ 토크콘서트 성황
중앙 정치권 총출동·대형 미디어 생중계… 군산 현안 전국 의제로 부상
더불어민주당 전수미 대변인이 28일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수미 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정부와 군산의 내일’ 특집 공개방송 토크콘서트를 열고 “군산을 정치가 아닌 구조로 재설계하겠다”라며 지역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군산에서 태어나 군산초등학교와 군산중앙여중, 군산여고를 졸업한 뒤 인권 변호사로 활동해온 그는 “이제 그 목소리를 국회로 가져가겠다”라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군산 4축 재설계’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우선 ‘리스타트 팩토리’를 통해 3년간 멈춘 공장 50개소를 재가동하고, 산단 재가동 지원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캠퍼스 새만금’ 구상으로는 3개 대학을 유치해 인재 정착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어 전국 최초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국가 특구 지정을 통한 ‘30일 도시’ 조성과 지방 도시 문화 재생 특별법 제정을 통한 ‘팔리는 군산’ 실현을 약속했다.
전 대변인은 “6개월 내 3대 법안을 발의하고, 1년 내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겠다”며 “군산을 통과 지점이 아닌 거점으로 만들겠다”라고도 했다.
“(군산)의 상처와 위기에 공감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법과 예산이라는 구조로 답하겠다”라고 전제한 뒤 “군산의 문제를 중앙 정치의 언어로 풀어 멈춘 공장을 다시 돌리고, 청년이 머무는 희망의 도시를 설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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