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을 전격적으로 공격해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이를 국가테러라고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가선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오늘(1일) 논평을 내고 "미국이 이란을 무력으로 침공했다"며 "유엔헌장을 정면으로 위반한 미국의 침공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명백한 국가 테러리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강대국이 마음만 먹으면 타국의 정권과 지도자를 제거할 수 있다는 논리가 용인되는 순간, 세계는 법이 아닌 힘이 지배하는 정글로 되돌아가게 된다"며 "외교 절차를 무시한 채 군사력으로 체제를 굴복시키려는 시도는 앞으로 세계를 더 깊은 혼란과 보복의 악순환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평화는 폭력을 통해 달성할 수 없다"며 "'힘을 통한 평화'는 오로지 강자의 폭력을 정당화하는 수사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군사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법 준수와 외교적 해결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라며 "무력에 의한 질서는 평화가 아니라 또 다른 전쟁의 시작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역사상 가장 사악한 인물 중 하나인 하메네이가 죽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우리의 정보 역량과 고도로 정교한 추적 시스템을 피할 수 없었다"라며 이란 국민들을 향해 "지금이야말로 이란 국민이 그들의 나라를 되찾을 수 있는 단 한 번뿐인 최고의 기회"라고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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