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정부의 생산적·포용금융 확대 기조에 발맞춰 내놓은 계획들이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취약계층의 끼니를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그냥드림' 사업에 대해 "박수를 쳐야한다"고 칭찬한 데 더해, 금융위원회 또한 포용금융 우수사례에 신한금융을 선정하며 금융권 포용금융 경쟁을 더욱 유도하는 모양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억원 위원장 주재로 신용회복위원회 광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포용적 금융 대전환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포용금융 우수사례로 선정된 신한금융은 고석헌 부사장이 직접 나서 신한금융의 포용적 금융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금융위는 신한금융이 추진 중인 포용금융 정책이 차별화에 성공했다고 보고 우수사례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신한은 금융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여신을 지원함에 있어 3단계로 나눠 차별화된 포용금융을 실천할 계획이다.
우선 금융소외 고객의 대출지원과 관련해선 '같이성장'을 모토로 취약계층 전용상품을 5년간 15조원 규모로 지원한다.
특히, 신한미소금융재단에 1천억원을 추가로 출자해 정책 대출 신상품을 활성화하고, 성실상환자엔 분할 상환금 일부를 매칭자금으로 지원해 자산형성 기회도 제공한다.
현재 그룹 태스크포스(TF)를 가동 중으로 올해 상반기 중 사업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고금리 이용고객의 금융부담 경감도 추진한다.
기존 고객들의 금리인하와 저금리 상품 대환은 기본으로 적용하고, 전 저축은행 이용고객의 고금리 여신을 신한은행으로 대환하는 '업그레이드 브링업 프로그램'도 실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체 재기 지원을 위해선 자체 프로그램인 기업성공프로그램과 기업재도약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사업자 지원에도 나선다.
특히, 신한금융은 이 대통령의 칭찬을 이끌어 냈던 그냥드림 사업 또한 규모를 기존 45억원 수준에서 100억원으로 2배 이상 키우기로 했다.
특히 청년들의 지방 부동산 구입에 활용될 4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도 도입한다. 이 또한 업계 최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단기적 성과가 아닌, 소상공인과 청년 등 금융 소외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도 금융그룹 책임경영의 본질"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혁신적 솔루션을 통해 포용금융을 구조적으로 강화하고, 금융 사각지대를 줄여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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