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김남준에 대해 모르는 뉴이재명을 위한 앙딱정 (다소 스압)
571 5
2026.02.15 19:25
571 5
1.

김 실장은 이 대통령이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이다. 그래서 한때 그에겐 ‘이재명의 입’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 시절 언론인들로부터 “이재명의 생각을 들으려면 누구에게 물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김남준에게 물으세요”라고 답했다는 건 널리 알려진 얘기다.



2. 

그해 10월 발생한 판교 축제 환풍구 붕괴사고는 김 실장에 대한 이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워진 변곡점이었다. 성남시 대변인은 주로 지역 언론을 상대하는데, 환풍구 붕괴사고 직후엔 중앙 언론의 연락이 빗발쳤다. 김 실장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으로서 침착하게 언론 대응을 했다. 당시 김 실장에게 취재차 연락했던 중앙일간지 기자는 "대응이 깔끔했다"고 기억했다.



3.

2017년엔 이 대통령이 경기도의 '청년 1억 연금' 정책(일부 경기도 청년에게 5000만원 지원)에 대해 "사행성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남 지사가 "청년들에게 사과하라"고 맞받아치는 일도 있었다. 


그때 김 실장도 "상식 밖의 사과 요구"라는 성명서를 내고 설전에 참여했다. 또 2015년 성남시의 공공산후조리원 정책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이 선착순일 수밖에 없다'는 비판적인 보도자료를 내자 김 실장이 '복지부는 사과하라'는 대변인 명의 성명서를 내며 반박했다.



4.

김 실장의 다음 목표는 이 시장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것이었다. 이 시장은 그해 9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 자체가 이례적이었다. 출연을 성사시킨 배경에 김 실장의 노력이 있었고, 이 시장은 이 출연에 대해 김 실장에게 감사해 했다고 한다.


5.


2021년 대선 민주당 경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대변인을 맡았던 김실장에 대해 당시 한 캠프 인사는 이렇게 말했다. "대변인 업무는 다 김남준 대변인으로 통했다. 후보와 실시간 직통되는 유일한 대변인이다. 박찬대 수석대변인도 한참 뒤에야 겨우 (이 후보와) 전화 몇 통 주고받는 사이가 됐다. 배지를 단(국회의원급) 대변인들도 논평을 낼 때 김남준 대변인한테 물어보고 낸다."


이 외에도 김 실장이 이 대통령의 최측근임을 보여주는 증언은 많다. "김남준 언론비서관이 실무 면에선 이재명 지사와 가장 가깝다" "이 지사 사무실에 결재받으러 가장

많이 들어가는 사람" 등. 이른바 '7인회'라 불리는 원조 친명계 의원들조차 "이 지사가 김 비서관을 엄청 신뢰한다"고 입을 모았다.이 대통령은 당시 캠프

참모들이 '이건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으면 자주 이렇게 답했다. "김남준과 상의해서 하십시오."


6.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고민할 때, 김 실장은 반대 의견을 냈다.

그런데도 이 대통령은 출마를 선택했고, 김 실장은 이 대통령의 보궐선거를 밤낮으로 도왔다. 캠프 대변인을 맡았다가 상대편 후보를 향해 '가짜 계양사람'이라는 논평을

냈다는 이유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국회의원에 당선되자 김실장 의원실 수석보좌관으로 불렀고, 이후 당대표가 되자 정무부실장으로 불렀다. 대통령 당선 뒤엔 자신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하는 1부속실장으로 내정했다. 2014년 이후 항상 이 대통령 지근거리에 김 실장이 있었다.


7.

이 대통령이 김 실장을 이토록 신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대통령과 가까운 한 민주당 의원에게 물었더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사심(私心)이 없잖아요."

자기정치 욕심을 가지고 이 대통령을 보좌하는 무수한 정치인과 다르다는 뜻이다.



ㅊㅊ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2964


요약 : 과거에 목소리 낼땐 냈었고 고발당해도 신경안쓰고 할일 묵묵히 하는 참모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메이크프렘X더쿠] 이제는 잡티와 탄력 케어까지! PDRN & NMN 선세럼 2종 체험단 모집 196 02.15 11,1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5,0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3,5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5,8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15,959
공지 알림/결과 정치 정리 구글시트📊 🔥11월 15일 2차 업데이트🔥 + 주요 이슈 정리 도와줘! 61 25.09.09 35,272
공지 알림/결과 ☎️국회의원에게 정책 및 민원 제안 / 청와대 국민사서함☎️ 16 25.09.01 40,939
공지 알림/결과 💙더쿠 정치방 슬로건 모음집💙 85 25.07.24 73,273
공지 알림/결과 📘국회에서 뭘하나요📘본회의 의안 정리📘 (8월 27일 본회의 업뎃 완) 76 25.07.24 76,396
공지 알림/결과 걍 여기서 인구조사 하면 안됨? 1697 25.07.22 93,6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810263 잡담 강득구 잘못올린 글 말이야 보좌관이 잘못올린거지? 11:30 12
810262 잡담 장동혁 "이재명 대통령은 저렇게 밤낮없이 소셜 미디어에 융단 폭격을 하는데 우리가 소셜 미디어에 이를 비판하는 글 하나씩만 올려도 하루에 메시지 107개가 나온다"며 "그러면 우리 지지자도 '아 이제 국민의힘이 제대로 싸우네'라고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4 11:27 115
810261 잡담 아 들어가기 싫은 제보때문에 링크따러 딴지갔다옴 11:22 76
810260 잡담 조국당 황철새 페북 13 11:21 246
810259 잡담 장동혁 페북 20 11:21 217
810258 스퀘어 ‘반文전사’ 이언주, 조국혁신당 합당이 불러온 친문 PTSD 7 11:17 243
810257 잡담 민주당 44.8%·국민의힘 36.1%…민주 2.8%p↓·국힘 1.2%p↑[리얼미터] 5 11:13 178
810256 잡담 일어나서 재명이 x보고 개크게 쳐웃음ㅋㅋ 1 11:12 274
810255 잡담 어제 할배코다리가 정리해준 후단협 팩트 핫게보내주라 6 11:10 187
810254 잡담 코다리들 새해 복 마니 받아💙 3 11:09 29
810253 잡담 최민희 다 막아놨는데 본인사진 하나올린건 안막아놨더라 ㅋㅋㅋ 1 11:08 211
810252 잡담 나 차단인가 왜 여청래 페북에 댓글을 달 수가 없지 2 11:05 117
810251 잡담 김두일 작가 - 민주당, 지방선거 공천 똑바로 합시다 3 11:05 217
810250 잡담 진짜 좋은 리더 놔두고 지들끼리 헛짓거리는 왜 하는건지 11:04 41
810249 잡담 최강욱새끼가 존나 나쁜새끼고 국민들 개돼지로 보는게 1 11:04 149
810248 잡담 딴지에서 김민석 욕먹는데 거기다 글 쓰는것도 환멸이구만 욕먹으라고 던져줬네 1 11:02 118
810247 잡담 최민희 페북에 댓글 달아줌 13 11:02 527
810246 잡담 최안아키는 진짜 능지도 처참한데 고집불통 빽빽 우겨대는 진상같음 11:01 38
810245 잡담 근데 털보 요즘 ㄹㅇ 인상 안좋아짐… 9 11:00 327
810244 잡담 시기도 안맞고 인물도 그지같은걸 3 10:57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