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합당 논의에 대해 "대통령 임기 초반 국정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 최고위원은 3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제301회 전남포럼 참석에 앞선 더파워뉴스와 인터뷰에서 "대통령 임기가 1년도 채 안 됐는데 여당 집권, 여당의 판이 바뀌면서 이슈가 정청래와 조국혁신당 합당 논란으로 프레임이 바뀌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대통령 임기 초반으로, 대통령의 국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할 시기다”며 “대선 과정에서 국민과 함께 약속한 정책과 노선이 있는데, 이를 바꾸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집권 여당이기 때문에 당의 노선이나 메시지 변화는 대통령 국정 방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런 변화는 당 지지층을 넘어 전체 국민의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흔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당내에서도 많은 의원들이 같은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며 “대통령의 시간을 존중하고, 국정을 뒷받침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략)
https://m.thepowernews.co.kr/view.php?ud=202602032224406943caa2b7671d_7